우연히 알게된 카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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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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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거나
하는 카페가 많잖아요?
당연히 주는줄 알았는데
안 주는거에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가져다 준다는 말도 없고
이따 알려주면 가지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다 호출 받고 가서 받아오는데
저는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는겁니다!!
나만 특별한가 싶고
잠시 후 다른 테이블에
머리가 희끗한 노인 분이 오셨는데
그 테이블도 직접 가져다주는겁니다
경로우대 뭐 이런겁니까!?
아직 그렇게 나이 안 많은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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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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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
종종 가는 식당 중 어떤곳은 원칙이 셀프 서비스고, 점심때는 칼같이 그렇게 하는데...
저녁때 여유있는 타이밍에는 (반찬이나 물은 여전히 셀프지만 메인은) 직접 가져다주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손님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이미지를 심어주는 전략 같았습니다.
나이 외에 시간대나 다른 요소도 비교해보세요. (진짜로 오해한거면 확인사살이고요;)
저녁때 여유있는 타이밍에는 (반찬이나 물은 여전히 셀프지만 메인은) 직접 가져다주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손님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이미지를 심어주는 전략 같았습니다.
나이 외에 시간대나 다른 요소도 비교해보세요. (진짜로 오해한거면 확인사살이고요;)
귤알갱이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시간대랑은 무관한게
제가 잠깐 있는 동안 본 거라서요...
저에게 특별히 더 친절하게 대해주신거라고 믿어봅니다..
제가 잠깐 있는 동안 본 거라서요...
저에게 특별히 더 친절하게 대해주신거라고 믿어봅니다..
귀찮아서님의 댓글
도대체 어떤 결론이 날까 궁금해서 흥미진진해하며 읽었는데 아.. 이런 결론이었던거에요..?;;;
그..그냥.. 웬지 잘해주고싶은 고객들도 있으니까요 ~~~
그..그냥.. 웬지 잘해주고싶은 고객들도 있으니까요 ~~~
문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