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운전하다 보면 발견되는 옛날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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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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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핀란드는 다른 유럽 국가들 보다 기름값이 더 비쌉니다. 세금이 더 높으니까 당연하겠죠.
그래서 제가 차를 살 때도 무조건 연비만 생각했습니다. 벤츠의 A시리즈도 덤벼볼만한 가격이였지만 이번 생에서는 포기하는걸로... ㅠㅠ
여튼,
근데 운전하다 보면 종종 오래된 차들이 보이는데 얼마전에 본 이 차.
처음엔 볼보인줄 알았는데 포르쉐더군요.
저런 모델은 처음 봤습니다.
여긴 자동차세를 한국처럼 특이하게 배기량으로 설정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세금을 정합니다.
이런 옛날 차량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상당할텐데 아직도 굴러다니는거보면 왠지 대단하단 생각이....
참고로 제 차는 101~109g/km의 CO2 배출량인데 105.77유로를 냅니다.
한화로 10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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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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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레인민트님에게 답글
아! 맞아요! 이 모델인 것 같습니다. 뚜껑있는 모델.
특이하게 헤드라이트가 개구리처럼 눈이 튀어나오더라구요. 완전 멋졌습니다.
특이하게 헤드라이트가 개구리처럼 눈이 튀어나오더라구요. 완전 멋졌습니다.
피뎅이님의 댓글
검사해서 나온 값으로 내는건가요? 휘발유 차량 오래 써도 관리만 잘 하면.. .배출량이 크게 늘지는 않지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피뎅이님에게 답글
전 새차를 샀기 때문에 별도의 검사 없이, 제조사에서 그걸 증명하여 판매하는 시스템일껍니다.
Eclipse님의 댓글
이거 포르쉐 944 아닌가요?
동그란 헤드램프 튀어나오는 모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차 상당히 예뻤어요.
동그란 헤드램프 튀어나오는 모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차 상당히 예뻤어요.
Eclipse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그렇지 않아도 옛날 영화 스페셜리스트(실베스터 스탤론 , 샤론 스톤 주연) 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제임스 우즈 영감님이 타던 차 아닌가 하고 찾아보니 그게 968이었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Eclipse님에게 답글
어떤 모델인지는 모르겠는데,
헤드램프가 튀어나오는 모델이였습니다.
헤드램프가 튀어나오는 모델이였습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Eclipse님에게 답글
블박에 찍힌걸 그대로 올렸는데,
지금 게시물 사진을 클릭해서 다시 보니 오른쪽에 944라고 써있네요.
지금 게시물 사진을 클릭해서 다시 보니 오른쪽에 944라고 써있네요.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오...북유럽에 계시는군요. 핀란드에서도 오로라가 보이나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전 핀란드 남부에 살아서 오로라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직은 낮이 길어서 설사 오로라가 나타난다해도 안보입니다. 밝아서... 그래서 오로라는 겨울에 많이 보입니다.
전 아직까지 제 눈으로 오로라를 보진 못했네요.
전 아직까지 제 눈으로 오로라를 보진 못했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제 차가 전기차가 아니여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세금을 내긴합니다. 대신 저렴할껍니다.
세금을 내긴합니다. 대신 저렴할껍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어르신으로 메모합니다 ㅋㅋㅋㅋㅋ
928 실제보면 헉소리 나오죠!
928 실제보면 헉소리 나오죠!
레인민트님의 댓글
요건 탑이 좀 다른것 같지만.. 믓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