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하다보니 희안한걸 찾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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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2024.08.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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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님의 글을 보고 (https://damoang.net/free/1647278) 김부겸이라는 사람에 대한 단편에 대한 글을 쓰고자 글쓰기 버튼을 눌렀읍니다


경북대학교 후문에서 복사집을 했다던가 뭐 그런 썰을 듣기는 했으나 그건 잘 모르겠고,

당시 정치 저관여층이던 저의 기억에 김부겸이란 인물은 '오뚜기같은 인물이다'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험지에서 대구 정치를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찾아보니 3선의원 생활은 경기 군포에서 했더군요 (심지어 초선으로는 한나라당에서 시작함. 뭐 당적이야 바뀔수는 있죠)


그러다가 4선을 무려 대구 수성갑에서 달성합니다.


그런데 그때의 라이벌은 이분이었죠. 오죽했으면 됐겠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은 다들 아시는것 처럼 국무총리까지 하면서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난 총선때 희안한 문자를 받게됩니다.

국회의원 지원 유세라는데... 그때는 심지어 비명횡사랍시고 당내에서 쌉소리하던걸로 욕 푸지게 먹던 시절입니다



뭔데 다짜고짜 문자로 이런식의 연락을 하는거지? 하는 불쾌감이 굉장했습니다.

그리고 총선결과는 뭐 당연했죠.(ㅎㅎ)


그런데 마지막불씨아저씨와 함께 사라진것같더니 갑자기 또 정치행보를 하는듯해 보입니다(?)


또 당내의 원로(?)랍시고 말을 한마디 두마디 툭툭 또 던지면서 조중동이 좋아할만한 내부총질을 또 하는 느낌입니다. 다양한 당내 목소리랍시고 당원들을 또 훈계하는 듯한 가공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아까 글 처음에 언급한대로 @castle님의 글을 보고 '이사람에 대한 이런 감정이 있어따' 하는 류의 글을 쓰려고 검색을 해보는데...

희안한게 나오는겁니다






?????






이사람이

처남요?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셨겠지만... 희안한 연관이 또 있네요

그러면서 또 갑작스러운 그의 행보가... 또 어떤 모종의 이유로 이루어지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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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18.♡.188.12)
작성일 08.26 17:06
믿고 거를 이유가 또 하나 늘었네요.
관상 is 사이언스 입니다.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12
@Awacs님에게 답글 과연 저양반은 누구편(?)을 들어줄것인가... 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생겼읍니다..

살려주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8.26 17:06
알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ㅎ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09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아우 머리아파요... 이러면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에 자신있게 '아니그등' 하기에 민망해지는걸요...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0.♡.15.229)
작성일 08.26 17:08
광화문 광장에서 저하고 말싸움 했습니다. ;;;
성격이 화끈해요... 라고만 하기에는 저도 역시... ;;;;;;;;;;;

그래서 그런지 KTX 일화를 접하고서는 그냥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김부겸 ktx&rlz=1C5CHFA_enKR1031KR1031&oq=김부겸 ktx&gs_lcrp=EgZjaHJvbWUyBggAEEUYOTIGCAEQIxgn0gEINDEwM2owajeoAgCwAgA&sourceid=chrome&ie=UTF-8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13
@PWL⠀님에게 답글 저도 그런부분들에 대한 일화나 썰을 들었어요
그래서 '마 사라있네'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었고요
근데 정작 7전8기의 대구싸나이도 아니었거니와 반일종족주의의 대부와 리얼로 형님 하는 사이라니...
뒷통수가 얼얼한 기분입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210.♡.15.229)
작성일 08.26 17:16
@옐로우몽키님에게 답글 선거때에 김부겸씨 부인이 자신의 오빠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제발 남편이 걸어온 길만 봐달라고 말한 적도 있죠.

https://www.google.com/search?q=김부겸 부인 오빠&rlz=1C5CHFA_enKR1031KR1031&oq=김부겸 부인 오빠&gs_lcrp=EgZjaHJvbWUyBggAEEUYOTIHCAEQIRigAdIBCDI2NzhqMGo5qAIAsAIA&sourceid=chrome&ie=UTF-8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22
@PWL⠀님에게 답글 지금의 이슈에 대해서 어떤 입장일지... 궁금해집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0.162)
작성일 08.26 17:09
납득이 안되는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돈을 따라가 보거나
사람을 따라가 보는게
사회생활의 지혜죠.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14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나이 묵을만큼 묵었다 생각했는데 인생은 배움이 끝도없네요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0.162)
작성일 08.26 17:19
@옐로우몽키님에게 답글 특히나 정치적사건이 납득이 안될때는
시간순으로 따라가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사람을 따라가 보면 답이 있는 경우가 많죠.

수사기관이 아닌이상 돈을 따라가는 건 어려운데
나중에 사건이 밝혀지고 나면
돈인 경우도 많죠.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26 17:16
저쪽에서 안 받아줘서 이쪽에 붙어있는 자들도 꽤 있습니다.
조중동 못 들어가서 ㅎㄱㄹ에 붙어있는 기레기들처럼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18
@콘헤드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저기서 절하고 있는 양반도 전적이 그르네요 ㅎㅎㅎ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8.26 17:22
역시 누구와 연관되어 있는지 찾아봐야 하는군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33
@Castle님에게 답글 참 연결이 되도 이런사람이랑 연결이 되나요..

밤공기님의 댓글

작성자 밤공기 (58.♡.46.136)
작성일 08.26 17:24
큰 거 하나 더 있어요.
배우하던 딸이 결혼을 했는데, 조선일보와 한 다리 건너 사돈이 되었죠.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33
@밤공기님에게 답글 헐.

온앤온님의 댓글

작성자 온앤온 (211.♡.197.58)
작성일 08.26 17:28
하 저도 중요한 사실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7:34
@온앤온님에게 답글 역시나 여의도 돔구장은 재미(?) 있어요

konggw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onggwi (211.♡.196.157)
작성일 08.26 18:15
저는 프락치로 봅니다만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106.♡.69.244)
작성일 08.26 19:03
수박 계열은 아니고 그보다 더한 쪽일 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친일 정치업자라던가...

나도그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도그래 (58.♡.214.177)
작성일 08.26 19:14
아 저정도면 밀정 아닌가요?

urasoul님의 댓글

작성자 urasoul (14.♡.130.160)
작성일 08.26 19:15
수박에 토왜라니

하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손비 (211.♡.249.18)
작성일 08.26 19:54
마누라가 이영훈 동생이에요? 알만하네요 집안꼬라지

helper7님의 댓글

작성자 helper7 (125.♡.246.32)
작성일 08.26 20:32
김부겸씨는 예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에 민주당으로 넘어온 독수리 5형제중 한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춘씨외 안형근씬가 (하여튼 빨간색 선글라스 관련 색깔론을 설명한 유명한 일화가 있었지요..) 암튼 그정도 기억이 있네요. TK에서 지역주의와 싸워온 사람이라는걸...
이영훈씨가 처남이라고 예전 인터뷰에서 밝힌걸로 알구요. 처남인데 첨에는 안그랬다가 나이들고 많이 변했다고 하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
아시는분들은 다 알죠...
근데 무슨~ 연좌제 인가요? 좀 그렇네요.

Twinduck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winducks (221.♡.128.186)
작성일 08.26 22:01
군포, 금정이었고 당시 지하철 타고 의정활동하고 그런걸로 기사가 있었죠. 딸도 아마 재벌쪽 혼맥으로 압니다. 김부겸은 대구까지로 끝입니다.

SamuelK님의 댓글

작성자 SamuelK (220.♡.26.62)
작성일 08.26 22:35
딸은 대표적인 오염 배출 기업인 고려아연의 아들과 결혼했죠. 온 가족이 이율배반적인 구성입니다. 친일주의자인 오빠인  둔 부인과 재벌의 장인이 민주당을 대표한다고 다시 기어나온다고?

그냥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냥바람 (175.♡.48.132)
작성일 08.26 22:43
뭐 그렇긴 한데 사이가 안 좋을 걸요 이양훈이 김부겸이 까고 다녔다는 거는 이미 많이 흘러 흘러 들렸죠 .

그렇췌이님의 댓글

작성자 그렇췌이 (121.♡.106.22)
작성일 08.26 23:11
김부겸의 미래가 궁금하거든 최병렬의 사돈 천정배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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