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청일전쟁을 읽다가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때 조선군과의 전투기록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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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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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일본군 2500명이 청군을 견제하려 제물포상륙후 결국 대원군을 내세우려 경복궁 점령을 시도합니다
1984년 7월23일 04시경 전투시작
일본군 2500명 : 궁궐수비병 평양기병500명 , 장위영200명 (한양방어군은총2000명)
시간대 기록
04:30 경복궁에 침입한 일본군과 교전
05:10 장위영이 축출되고 일본군은 경복궁점령
06:20 조선군은 북악산으로 후퇴 후 전투
15:00 동대문에 주둔한조선군과 전투
그동안 알기로는 일본군이 갑자기 몰려오니 조선군은 허둥지둥 도망간걸로 배웠는데 기록에는 평양기병500명과 장위영200명은 04시부터 15시까지 도심에서 다섯차례에 걸쳐 시가전을 벌였습니다 문제는 일본군과 결탁한 친일파관료의 날조된 고종의 전투중지명령으로 흐지부지된겁니다 이에 열받아서 철수한 평양기병500명은 얼마후 평양성에서 청군과 함께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다 많은수가 전사합니다
전투후 일본군에 빼앗긴 무기가 대포30문 신식소총2000정(조선군 보유 총10,000정)이었고 당시 영국공사는 조선군이 투항 철수하지않고 제대로 싸웠으면 일본군이 고전했을거라는 기록을 보니 참담합니다
조선인들의 청일전쟁 (저자 조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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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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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246님의 댓글
내부의 적 매국노가 가장 위험한 적이란 사실은 역사를 보나 앞으로를 보나 변함이 없겠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조선은 이성계가 건국한 이후로
'쿠데타'를 가장 두려워해서
한양에 주둔한 군의 숫자를 적게 설계했죠.
(그래서 조선600년간 쿠데타가 태종, 세조와 인조의
왕족쿠데타 밖에 없죠.)
조선말에 일본군에 너무나 어이없게 당하게 되는
이유중에 하나죠.
'쿠데타'를 가장 두려워해서
한양에 주둔한 군의 숫자를 적게 설계했죠.
(그래서 조선600년간 쿠데타가 태종, 세조와 인조의
왕족쿠데타 밖에 없죠.)
조선말에 일본군에 너무나 어이없게 당하게 되는
이유중에 하나죠.
그대의벗님의 댓글
저는 친일파란 용어보다는 신 민족반역자들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고 봅니다. 개념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고 봐요.
nkocuw9sk님의 댓글
당시의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랑 다르지 않을 겁니다.
중앙부에서 계속 힘을 빼려고 했고, 아무것도 못하게 했고,
어떻게 대충 대충 살아가는 모양새...어휴...
중앙부에서 계속 힘을 빼려고 했고, 아무것도 못하게 했고,
어떻게 대충 대충 살아가는 모양새...어휴...
kingcoin님의 댓글
친일매국병자 몰아내야 합니다.
이 일이 지금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쎄한 느낌은 저만 느끼고 있는 걸까요 ㅠ
이 일이 지금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쎄한 느낌은 저만 느끼고 있는 걸까요 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청일전쟁 듣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이
ㅉㅂㄹ놈들은 왜
남의 나라 땅에서
전쟁을 하고 ㅈㄹ이야
였습니다
러일전쟁 듣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이
ㅉㅂㄹ놈들은 왜
남의 나라 바다에서
전쟁을 하고 ㅈㄹ이야
였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당시 조선에도
뉴라이트가 있었고
그 뉴라이트들이 일본군이
우리나라 땅에 상륙하도록 했었군요
ㅉㅂㄹ놈들은 왜
남의 나라 땅에서
전쟁을 하고 ㅈㄹ이야
였습니다
러일전쟁 듣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이
ㅉㅂㄹ놈들은 왜
남의 나라 바다에서
전쟁을 하고 ㅈㄹ이야
였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당시 조선에도
뉴라이트가 있었고
그 뉴라이트들이 일본군이
우리나라 땅에 상륙하도록 했었군요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드라마 '녹두꽃'에서도 다뤘던거 같네요.
드라마보면서 진짜 이렇게 교전했었어? 했던기억이 있네요.
드라마보면서 진짜 이렇게 교전했었어? 했던기억이 있네요.
당무님의 댓글
친일파(매국노들)을 먼저 축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