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랑스군이 아프리카에 만든 주둔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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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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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eval Star Forts Are Back in Style: Fortifications of Vauban (popularmechanics.com)
바로 보방식 요새..
주로 북아프리카에 파병간 프랑스군 전술기지를 저런식으로 만드는데
공군이나 포병, 기갑부대가 부실한 적들에게는
여전히 저 배치의 요새는 함락할 방법이 없는 철통방어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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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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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머니님의 댓글
문자 그대로 10배 이상의 병력으로 모든 성벽을 동시에 공략하는 게 아닌 이상, 어차피 공성 측에서는 한 개 또는 2개의 면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각형의 성은 이때 성벽 간 엄호가 안 되어 병력 운용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렇게 성형 요새를 지어 놓으면 보루 간에 상호 엄호가 가능해져서 일종의 포위 효과가 나타나 훨씬 방어 효율이 올라가죠.
성형 요새 이전에도 우리나라 고구려 시대 성벽들 보면 "치"라고 해서 성벽 중간 중간에 툭 튀어나온 구조물이 있습니다. 적을 치와 치 사이에 포위해서 섬멸하는 셈이었죠.
일반적인 사각형의 성은 이때 성벽 간 엄호가 안 되어 병력 운용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렇게 성형 요새를 지어 놓으면 보루 간에 상호 엄호가 가능해져서 일종의 포위 효과가 나타나 훨씬 방어 효율이 올라가죠.
성형 요새 이전에도 우리나라 고구려 시대 성벽들 보면 "치"라고 해서 성벽 중간 중간에 툭 튀어나온 구조물이 있습니다. 적을 치와 치 사이에 포위해서 섬멸하는 셈이었죠.
Dendrobium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이게 발전형이죠. 루프탑 코리안들도 이 형태로 함정을 팠다고 들었습니다.
6K2KN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