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사태가 끝이 아니라 SK도 팔라고 정부가 압박하나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08.27 14:08
1,144 조회
9 추천
글쓰기

본문


낸드메모리 전세계 2위가 SK인데,

그걸 팔아버리라고 정부가 압박하는 모양입니다.


일본하고 미국이 그 시장을 먹는걸 정부가 돕는데,

언론이 박수치는 꼴이라고요.


일본에서 나온 보도를 박시동 경제평론가가 보고 깜짝 놀랐는데,

산자부는 부인하고요.



그런데 언론에서는 천편일률적으로 <SK에게 호재>라고 보도한다고요.



"

SK하이닉스가 4조 원을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가 회사에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다만 최근 낸드플래시 시황 악화로 작년 적자만 2조원이 넘는 등 실적이 악화한 데다 키옥시아가 생존을 위해 미국 웨스턴디지털 등 다른 낸드플래시 기업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어 자칫 합병 성사시 시장에서 자사 입지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입장에선 지분을 그냥 유지하기도, 그렇다고 매각하기도 애매한 입장인 것이다.

다만 키옥시아가 다른 경쟁사에 넘어갔을 때 낸드플래시 업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하면, 지분을 처분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을 활용해 낸드플래시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략


만약 키옥시아가 경쟁사에 넘어가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입지가 크게 약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키옥시아 지분은 단순한 투자 수익률 차원에서 볼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정학적 반도체 지형을 고려해본다면, 당시 키옥시아에 투자할 이유는 충분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의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은 2023년 3분기 기준 20.2%로,  삼성전자(31.4%)에 이어 2위다. 하지만 만약 웨스턴디지털과 키옥시아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합병회사 점유율은 31.4%로 올라가고, SK하이닉스는 3위로 밀려나게 된다.


초대형 경쟁사의 탄생은 SK하이닉스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것이다

"

출처. 비즈니스포스트


댓글 5 / 1 페이지

네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스트 (211.♡.61.54)
작성일 08.27 14:15
언론놈들 또 부역자짓 하네요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8.27 14:15
정확히는 SK가 가진 키옥시아 지분을 팔라고 하는 거죠.
그거 팔면 SK를 넘어서는 대형 반도체 회사가 만들어지고 SK의 시장 영향력이 줄어들 게 뻔한데
그걸 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거죠. 이건 주주 배임 아닌가...?
웃긴 건 최근 최 씨 불륜 소송 때문에 돈이 필요한 상황이라 재판 결과에 따라 팔 수도 있다는 겁니다.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140.♡.29.1)
작성일 08.27 15:23
@luqu님에게 답글 또하나의 웃음(?)포인트가
내돈은 내돈, 회삿돈은 내돈!
멋진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8.27 16:17
SK가 들고있는 키옥시아 지분의 가치보다
키옥시아가 망해서 하이닉스의 늘어날 매출이 더 크니
SK입장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들고있다가 키옥시아가 망하는게 더 좋은 그림이라고 들었습니다.

플러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플러쑤 (121.♡.157.172)
작성일 08.27 19:54
중일마 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네이버, 하이닉스 다 일본 주고 싶냐고~~ 아니 바치고 싶겠죠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