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연기 뿜은` 기아 EV6, 배터리 화재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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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2024.08.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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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동서 `연기 뿜은` 기아 EV6, 배터리 화재 아니었다 (msn.com)





안동소방서 화재조사 관계자는 "차량을 다 분리해 확인한 결과 탄 흔적이 전혀 없었다. 피복 하나 탄 흔적이 없었고, 192개의 배터리 셀도 모두 다 정상이었다"며 "화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국 조사 결과 이번 연기가 발생한 EV6는 SK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차체와 배터리 모두 국내산으로 확인됐다.

현장 감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연기는 운전석 아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컨 냉기로 인한 현상으로 추정돼 현재 에어컨 점검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조사 결과는 지난주 해당 고객에게 통보됐다.

이번 연기 발생의 원인이 단순 에어컨 냉기에 의한 현상으로 추정되면서,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필요한 우려를 불식할지 관심이 모인다. 전문가들도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나오는 지나친 경계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주차된 전기차 택시서 연기… 이동식 수조로 안전 조치 - 뉴스1 (news1.kr)​


배터리는 이상없었답니다.


해당 차량의 시동을 껐는지 안껐는지 모르겠는데, 에어컨 냉기에 의해 화재로 오인될 만큼의 연기가 나기도 하나봐요..?

댓글 8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8.27 19:17
다행이군요.

파우치가 192 개 군요? 생각보다 많군요?

sinoon님의 댓글

작성자 sinoon (59.♡.151.61)
작성일 08.27 19:32
냉매로 쓰이는가스가 폭발위험있다는 이야기가 맞았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7 19:35
@sinoon님에게 답글 자동차용 냉매로 R290 이라는 녀석이 사용되는데 이 녀석 주 원료가 프로판이라고 합니다. 충돌시 화재 위험성이 있는데 왜 자동차용으로 쓰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안동의 사건에서 '화재'가 났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허접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접아재 (121.♡.130.231)
작성일 08.27 19:53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제가 알기론 업체의 로비로 인해 표준 냉매로 지정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럽권 쪽에 수출을 위해서는 그 냉매를 사용해야만 하는...지정 당시에야 가연성인줄 몰랐겠지만요. 그 위험성을 제기했던게 벤츠라는 아이러니(?)도 있구요 ㅎㅎ
현대에서 비가연성 냉매를 개발중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7 19:56
@허접아재님에게 답글 가연성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죠..

포니님의 댓글

작성자 포니 (112.♡.175.146)
작성일 08.27 19:44
화재 진압 사진 찾아보니 차가 멀쩡하네요 전혀 탄 흔적이 없네요
암만 수조니 뭐니 해도 속은 다 타 들어 갔을텐데... 에어컨 냉매 누수였을까요
멀쩡한 차만 침수차 되었군요 ㄷㄷ

855th님의 댓글

작성자 855th (58.♡.202.12)
작성일 08.27 20:26
좀 다른얘기긴 한데요
2002년쯤 대우자동차 라노스 로미오?
인갈 타고가는데 에어컨 가동하니까
엄청난 기운으로 (흡사 드라이아이스 녹을때처럼) 흰연기 나오더라구요;;;!
불나는줄 알았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7 20:31
@855th님에게 답글 그거 결로? 응결? 같은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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