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좀 답답하네요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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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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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기는 한데
다들 주인공을 못 죽여서 안달인게
피해자 가족들은 이해하겠는데
주변인들은 아니 저 정도로 자기가 안 죽였다 하고 시체도 찾아내고
형도 10년 살고 나왔으면 한번 쯤 주인공 말을 들어보려고 할 만 하지 않나요
아니 그 이전에 뭐 그냥 얼굴만 보이면 줘패려고 달려들고
특히 그 2인자? 경찰
서장 부하는 아니 지가 뭔데 형 다 살고 나온 사람을 저런 식으로 대해요?
설령 현행범이라도 때리면 문제 되는데
이건 뭐 주인공은 동네 북이에요?
인권이 없는 세계관인가요?
뭐 무법 천지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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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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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마을주민들이 왜 그러냐하면 다 이유가 있기때문이에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Bigwrigglewriggle님에게 답글
뭔가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재선님의 댓글
그 동네 사람들은 뭔가 암묵적인 살인에 대한 공범들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버들 하는거 같아요. 진실이 밝혀지면 자신에게 더해지는 죄책감 내지는 실제적인 죄에 대한 처벌에 대한 두려움.. 그런거요.
타일러님의 댓글
”전 무엇보다 말 잘 하던 주인공이 니가 죽였지란 말에 바보같이 제대로 설명 못 하고 깜빵간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다가 입 다물고 조용히 봐라 라고 구박 받았습니다, ㅠㅠ.
산다는건님의 댓글
원작 소설 읽어 보면 고구마 천 개는 먹은 듯한 느낌이죠. 원작과 비슷한 전개라면 중반쯤 되어야 그나마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낭님의 댓글
그게 은근 나름 핵심입니다.
원작과는 조금 달라지면 좋겠습니다만... 어떻게 전개할 지는 계속 봐야 알겠죠.
원작과는 조금 달라지면 좋겠습니다만... 어떻게 전개할 지는 계속 봐야 알겠죠.
콘헤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