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이는 안산 대부도 펜션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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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2024.08.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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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해도 방이 꽉 찼는데"…휘청이는 안산 대부도 펜션업계 (msn.com)






사람들이 돈이 마르기 시작하면 제일먼저 노는것 - 먹는것 - 입는것 순으로 줄이죠. 


펜션업계가 어려워진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근데, 솔직히 가격 너무 비싸지 않나요.. 펜션.. 왜 차박이 유행하게 됬는지를 생각하면..(차박은 이제 제한되지만)

댓글 41 / 1 페이지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08.28 11:33
이제 펜션 안가고 호텔 갑니다.
가격이 비슷한데 이불도 개주거든요

Elbowsp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08.28 11:35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리고 특정 해변가 호텔은 가격이 훨씬 더 싸더군요 ;;;

빠가머리애님의 댓글

작성자 빠가머리애 (1.♡.10.189)
작성일 08.28 11:35
키즈 펜션 가격 보면 와우...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8 11:36
@빠가머리애님에게 답글 그 펜션에 그만한 가치의 콘텐츠가 있으면 다행이겠지만요..
사실 키즈까페수준을 못넘지 않나요..하지만 가격은..

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8.28 15:27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키즈카페 수준도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냥 애들 좋아하는 그림 몇장 붙여 둔곳도 많구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28 11:36
투자비가 들어간 만큼 최대한 빨리 본전을 뽑을려다보니 가격이 올라가죠..ㅠ
거기에다가 소비자의 눈도 높아져서 어지간한 시설이 아니면 성에 안차니 그만큼 투자를 해야하구요..

뭐... 사실...
코로나 특수를 생각하고 과하게 투자했던것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ㄷㄷㄷ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8 11:38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코로나때 여행 숙박쪽 가격 올라간거 생각하면 어후..어디 갈 생각이 잘 안들어요
그래서 저는 지자체운영 시설이나 텐트들고 다닙니다...

망우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우리 (175.♡.122.66)
작성일 08.28 11:36
앞으로 경기가 이모양이면 점점 시민들 지출을 줄일텐데
대출땡겨 펜션업 시작 하신분들은 버티기 힘들지 싶군요
대부도면 특히나 그냥 서울 근교권이다보니....

김링크님의 댓글

작성자 김링크 (210.♡.105.1)
작성일 08.28 11:37
저번달에 금-토로 회사 워크샵 다녀왔는데 토요일 아침에 집에가면서 보니까
대부도 진입하는 차량은 그 긴 다리가 꽉 찰정도로 많던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8 11:38
@김링크님에게 답글 갔다가... 놀고선 나오는게죠. 안자고.. 아니면 차에서 자고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08.28 11:39
@김링크님에게 답글 본문의 예약율 20%대가 사실상 주말만 예약이 들어온다는거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8.28 11:37
기레기들 정부탓은 1도 안하고 그냥 담담하게 보도하네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196.236)
작성일 08.28 11:41
주말 예약 장난 아닙니다.
일요일 퇴실 11시에 차 가지고 나오면 방조제 다리 가는데 까지 2시간이 걸려요
도로가 좁아서 ㄷㄷㄷ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8.28 11:41
오프라인은 당분간 뭘해도 안되겠네요

mab0104님의 댓글

작성자 mab0104 (121.♡.67.68)
작성일 08.28 11:42
주말에 차가 너무 막히니까 한번 가고 안가게 되요..
그리고 가봤던 펜션은 지저분한곳도 많았고요..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203.♡.82.5)
작성일 08.28 11:54
@mab0104님에게 답글 저도 딱 똑같습니다
차는 정말 막히고 굳이 또 안 가도 될~~

폐인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폐인풀 (210.♡.112.161)
작성일 08.28 11:43
저길 언제 가봤드라....저도 요샌 이왕이면 호텔을 찾게 되네요.

축구선수님의 댓글

작성자 축구선수 (175.♡.209.70)
작성일 08.28 11:48
낚시하러 거의 매주 가는 편인데... 주말에는 그래도 사람들 많더군요.
신규로 지어진 팬션이 너무 많이 늘어난것도 원인일듯합니다.
그로인해 자연스레 노후화된 팬션은 안찾게 되는거구요..

잰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잰리 (223.♡.75.36)
작성일 08.28 16:09
@축구선수님에게 답글 일 때문에 대부도 들어가 보게 되는데 아직도 짓고 있는 곳이 있을 정도니....사실 많이 과하다 싶어요.

수푸군님의 댓글

작성자 수푸군 (118.♡.5.129)
작성일 08.28 11:49
호텔만큼 친절하지도 않고,그렇다고 서비스가 매우 좋지도 않은데 청소하고 이불까지 정리 다하고 바베큐하고 재도 내 손으로 다 치우는데 호텔보다 비싸죠. 고기 굽는 거 하나 장점으로 비싸게 받으니..

빠가머리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빠가머리애 (1.♡.10.189)
작성일 08.28 11:51
@수푸군님에게 답글 그래서 저도 캠핑 아니면 호텔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스카이보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보더 (211.♡.25.92)
작성일 08.28 11:51
예전엔 유명하지 않은곳은 저렴하기라도 했는데 요즘엔 다 비싸져서... 펜션의 장점이 줄어들었죠.
비수기에 방이 남아도 싸게는 안내놓고.. 성수기엔 확 올리고...

갤러리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갤러리김 (14.♡.234.124)
작성일 08.28 11:54
캠핑비가 오르면서 그 돈이면 펜션가지 했는데 펜션은 더 올랐더라고요 ㄷㄷ

산나무꽃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나무꽃벌 (118.♡.3.27)
작성일 08.28 12:01
펜션 너무 비싸요. 그 돈이면 호텔가죠. 그리고 대부도는 교통인프라가 너무 열악해요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8.28 12:02
'키즈', '풀빌라' 글자 들어가는 펜션 검색하면 정말 어마어마하던데요 ㄷㄷ
물값 들어가는 거니까 풀빌라는 비쌀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거... 물도 안갈고 계속 영업하는건데... (물론 소규모의 풀빌라는 새로 물을 받으려면 받을 순 있겠더군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5.247)
작성일 08.28 12:06
펜션은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빼면 호텔보다 나을게 없고,
텐트 들고가서 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빼면 캠핑장보다 나을게 없는게 펜션이죠.

게다가 여관급 시설인 주제에 펜션이라는 간판을 달고, 가격만 호텔급이 되어버리는 펜션이 의외로 많더군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8 12:25
주... 중에 놀러갈 여유가 있으면 대부...도를 왜가나요

텔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텔리앙 (223.♡.217.79)
작성일 08.28 12:29
솔직히 그 돈 내고 펜션을 갈 이유가 없죠.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

작성자 부글부들쿵꽝 (211.♡.142.215)
작성일 08.28 12:44
요즘은 그돈으로 그냥 일본가더군요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8.28 12:58
관련 유튜브 영상 좀 봤는데 저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난리더군요.
공급도 너무 늘렸고 수요까지 감소하니 텅빈 펜션, 리조트 많더라고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06.♡.197.59)
작성일 08.28 13:19
펜션 가격은 솔직히 미친 가격이네요..

요오옹님의 댓글

작성자 요오옹 (121.♡.136.19)
작성일 08.28 13:36
저희집 최고존엄님 가라사대
"위생도 별로고 내가 놀러가서까지 청소를 해주고 나와야 하냐?!" 라는 말씀 때문에 펜션을 안가고 걍 호텔을 가고 있스빈다.
솔직히 것도 그렇고 펜션 가격이 말도 안되죠 요즘...

JokerPark님의 댓글

작성자 JokerPark (118.♡.217.165)
작성일 08.28 14:13
대부도는 컨텐츠도 부족합니다
근처에 뭘 할게 없어요
11시엔 나가라고 하고 차는 막히고 할껀 없고

블루모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모카 (118.♡.90.250)
작성일 08.28 14:20
펜션은 비싸고 더럽고 불친절하고 불편하고 짜증나는데 왜 가여?

Murian님의 댓글

작성자 Murian (210.♡.41.89)
작성일 08.28 15:40
차라리 지역 지차체에서 주차 요금 정도 받고 차박 가능한 풍광 좋은 주차장 운영해주면 좋겠어요..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8.28 15:42
올해 워크샵 준비하면서 가격을 보니까 이제 20명 들어갈 방은 방값으로 스위트룸 호텔방값을 내야 하더군요 (......)

장승업님의 댓글

작성자 장승업 (175.♡.74.4)
작성일 08.28 16:20
너무 늦은 입실 시간. 오후 3~4시
이른 퇴실시간 11시
숮 값 따로 받고 자기네 숯만 쓰라면서 저가 숯 주고 그것도 조금 주는데가 많음.
고기굽는거 하나 보고 가는건데...
것도 10시땡 하는곳 많고....
수영장?자꾸지?라도 쪼그만거 딸려있으면 온수값도 너무 많이 받고...
펜션 초기에 12시퇴실. 1시입실 대부분이었죠. 뭐 정비시간 넉넉하게 있으면 호텔처럼 관리를 잘해주든가... 커버 없는 이불은 매번 세탁도 힘들고 관리도 안될텐데...
수건 인심 야박하고... 분리수거에 음쓰처리까지 사람들이 돈 내고 편의를 이용하려는건데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자기네 편의만 누리려고 하면 자연도태되는거죠.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28 16:28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겠죠.

잼니크님의 댓글

작성자 잼니크 (39.♡.230.254)
작성일 08.28 16:50
코로나때 생각해 보면 토요일 오전 늦게 들어가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엇그제 가보니 시간이 반밖에 안걸리더라구욤

아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뢍 (106.♡.50.180)
작성일 08.28 17:13
마지막 결론이 좀... 1년새에 팬션 가격이 오른것도 아닐텐데요.

샤일록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록 (223.♡.188.234)
작성일 08.28 17:31
1. 너무 비싸요
2. 팬션이 너무 불결합니다
애도 없어서 굳이 팬션갈 필요성을 못 느끼는것도 한몫 합니다
3. 차가 너무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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