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M1MAX 맥북프로가 뜨끈 뜨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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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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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Claude에게 대용량 텍스트 파일을 검색하는 파이썬 스크립트 만드는 것을 시키고 있는데, 스크립트를 실행시키면 CPU 사용이 쭉 올라가면서 배터리가 죽죽죽 다는 것이 뭔가 일을 하는 거 같습니다.
근데, 뭔가를 개선하려고 하면 오류가 생기는 것이 만들어 주는 스크립트라는 게 믿음직스럽지 않습니다.
오류 -> 개선 -> 오류 -> 개선 -> 오류 .. 의 무한루프라고나 할까요?
저처럼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이 하면 이 무한루프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자꾸 시키지도 않는 개선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이게 오류를 내는 거 같기도 하고, 코드를 들여다 보려다가 귀찮아서 고쳐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맥북프로가 바쁜 거 같아 기분은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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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올해 12월에 애케플 끝나는데 1년쨰 배터리 88%라 배터리 교환도 못하겠네요 ㅠ 그냥 데스크탑으로 계속 써야 할듯요
타일러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전 사용빈도가 낮아서(?) 알덴테를 써서 그런지 94%입니다.
아직도 쌩쌩하네요, ㅠㅠ.
아직도 쌩쌩하네요, ㅠㅠ.
mtrz님의 댓글
본래 개발이 그렇다고들 합니다.
AI가 없던 시절엔 더 심했다고 봐야죠.
오류가 안 나면 오히려 심각해지는...
AI가 없던 시절엔 더 심했다고 봐야죠.
오류가 안 나면 오히려 심각해지는...
타일러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조금씩 수정하면서 개발-디버그가 짧아지나 했는데 어느 순간 코드를 싹 바꿔버려서 새로 하고 있더라구요.
하긴 실제도 그렇죠, ^^.
하긴 실제도 그렇죠, ^^.
엉클머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