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평냉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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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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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을 알아보고자 여러군데 들러봤지만
이만한 곳이 없네요 ㅎ
첫 젓가락을 들자마자 쉬지않고 들이키게 되는 맛
짜지도 비리지도 밍밍하지도 않은
적당한 육향과
면에 스며든 육수는 면을 한점도 남김없이 먹게 만들기도 하고
겉쩌리는 가끔 심심한 입을 또 감칠 맛 나게 하구요
어제 우래옥 가서 40분을 넘게 기다렸는데(여지껏 가본중에 최고로 오래 걸렸네요 - 앞에 대기 35팀 어었던걸로 기억)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흡족한 맛이었네요
전 앞으로 평냉의 기준은 우래옥으로 하렵니다 ㅎ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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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불고기 시키면 정말 뭐 있나요? ㄷ ㄷ ㄷ ㄷ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우래옥은 냉면만 먹으면 선불이지만, 불고기를 추가하면 후불로 돈을 낼 수 있습니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아 그 후불권 얘기하신거군요 ㅋㅋㅋ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우래옥에서 가능한 플렉스죠. '나 고기 먹었다~' ㅎㅎㅎ
우래옥 가고 싶네요. 내년에 한국 가면 가야지... 냉면 좋아해서 한국 가면 여기 저기 다니는데, 한국 떠나기 전에 꼭 한 번 더 가는 곳은 우래옥입니다.
우래옥 가고 싶네요. 내년에 한국 가면 가야지... 냉면 좋아해서 한국 가면 여기 저기 다니는데, 한국 떠나기 전에 꼭 한 번 더 가는 곳은 우래옥입니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어제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ㅎㅎ 어떤맛이였니 물어보고 싶은 충동이 ㅋㅋ;;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얼마였나요? 1.6? 작년에 갔을 때 1.5였던 것 같은데요. 내년에 가면 1.7일 것 같아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16,000 원 이었습니다
맛없는 식당에도 한끼가 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시대라 우래옥의 가격에는 거부감이 없네요 ㅎ
맛없는 식당에도 한끼가 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시대라 우래옥의 가격에는 거부감이 없네요 ㅎ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아시겠지만) 면 추가 하면 고명만 뺀 냉면 한 그릇이 나옵니다. ㅎㅎㅎ
지낭님의 댓글
저의 최애 평냉도 우래옥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평냉 기본 가격이 1.6이 되어버린 것을 느낍니다. 이것도 올해만이려나요ㅠ
그리고 어느새 평냉 기본 가격이 1.6이 되어버린 것을 느낍니다. 이것도 올해만이려나요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