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평냉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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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2024.08.29 07:24
6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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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을 알아보고자 여러군데 들러봤지만 

이만한 곳이 없네요 ㅎ


첫 젓가락을 들자마자 쉬지않고 들이키게 되는 맛 

짜지도 비리지도 밍밍하지도 않은 

적당한 육향과

면에 스며든 육수는 면을 한점도 남김없이 먹게 만들기도 하고 

겉쩌리는 가끔 심심한 입을 또 감칠 맛 나게 하구요 


어제 우래옥 가서 40분을 넘게 기다렸는데(여지껏 가본중에 최고로 오래 걸렸네요 - 앞에 대기 35팀 어었던걸로 기억)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흡족한 맛이었네요 


전 앞으로 평냉의 기준은 우래옥으로 하렵니다 ㅎㅎ 


댓글 12 / 1 페이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29 07:35
불고기를 주문해서 후불권을 획득합시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08.29 07:38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불고기 시키면 정말 뭐 있나요? ㄷ ㄷ ㄷ ㄷ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29 07:40
@MERCEDES님에게 답글 우래옥은 냉면만 먹으면 선불이지만, 불고기를 추가하면 후불로 돈을 낼 수 있습니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08.29 07:42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아 그 후불권 얘기하신거군요 ㅋㅋㅋ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29 07:46
@MERCEDES님에게 답글 우래옥에서 가능한 플렉스죠. '나 고기 먹었다~' ㅎㅎㅎ

우래옥 가고 싶네요. 내년에 한국 가면 가야지... 냉면 좋아해서 한국 가면 여기 저기 다니는데, 한국 떠나기 전에 꼭 한 번 더 가는 곳은 우래옥입니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08.29 07:51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어제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ㅎㅎ 어떤맛이였니 물어보고 싶은 충동이 ㅋㅋ;;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29 07:55
@MERCEDES님에게 답글 얼마였나요? 1.6? 작년에 갔을 때 1.5였던 것 같은데요. 내년에 가면 1.7일 것 같아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08.29 07:57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16,000 원 이었습니다
맛없는 식당에도 한끼가 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시대라 우래옥의 가격에는 거부감이 없네요 ㅎ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65)
작성일 08.29 08:03
@MERCEDES님에게 답글 (아시겠지만) 면 추가 하면 고명만 뺀 냉면 한 그릇이 나옵니다. ㅎㅎㅎ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06.♡.11.232)
작성일 08.29 08:15
시리 추가 말고 반살도 추가되니 양부족하시면 반사리 추가가세요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29 08:17
우래옥은 평냉의 근본이죠

지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낭 (203.♡.186.18)
작성일 08.29 09:17
저의 최애 평냉도 우래옥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평냉 기본 가격이 1.6이 되어버린 것을 느낍니다. 이것도 올해만이려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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