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빚 2000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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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에 '빚투'까지…나라·가계빚 3000조 넘었다 - 뉴스1 (news1.kr)
우리나라 가계 빛이 약 2000조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23.09) 보고서에 따르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당시 세계 4위권이었습니다. (주요 선진국 73.4%, 우리나라 101.7%)
여러 언론에서 올해 세계 1위라고 밝혔더니 금융위에서 즉시 반박 기사를 많이 올렸는데,
"그래 인정해줄께" 해줘도 세계 4위권입니다.
[팩트체크] 韓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세계 1위, 사실일까? < 팩트체크e < 경제일반 < 경제 < 기사본문 - 이코리아 (ekoreanews.co.kr)
현재, 제가 사는 집도 대출이 잡혀 있고
대부분 서민들이 내돈으로 구매하거나 전세를 하는 비율이 높진 않을거에요.
문제는 빚이 많아지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소비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가 이어지고 역성장의 발판이 되어 나라가 망한다는걸 다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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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차적으로 언론은 이러한 우려에 대한 기사가 단 1도 없고
위와 같이 자극적인 타이틀과 함께 최근 불장으로 전환된 서울 집값을 가열차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나라 빚은 윤석열 패거리가 나가 떨어진다면 점진적으로 복구라도 시도할테지만,
가계 빚은 도대체 누가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까요.
파월, 9월 금리인하 사실상 ‘선언’…국내 시장금리 하락 압력↑ (hani.co.kr)
연준의장은 9월 부터 금리 인하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준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도
오히려 가계 빚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부동산이 상승함에 따라
대출을 줄이기 위해 역으로 은행 금리를 더 올리고 있습니다.
(본 글과 별개로 향후 은행권 예대마진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탐욕과 욕망의 산실인 부동산은
예나 지금이나 우상향 가즈아 상승을 외치고
모든 소득과 벌이는 부동산으로 모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모르겠습니다.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아무리 희망회로를 돌린다 한들
부동산 공화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말이죠.
콩쓰님의 댓글의 댓글
결국 정부에서는 돌파구로 부동산을 외쳤고
과도한 대출과 부동산 관련 규제 및 세금 인하를 하였습니다.
말씀대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는 내년부터
기존 PF 부실로 인해 공급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결국 신축이 전보다 상당히 귀해지는 시점에 어떤 결과가 날지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모두가빛날수있는별님의 댓글
가계 대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ㅠ
아드리아님의 댓글
이미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지방 분권만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
더 가열차게 공공기관, 대학 지방 이전, 기업 본사 및 공장 지방 이전시 세금혜택 같은 걸 더 열심히 해봐야 해요.
안 그러면 우리 다 죽어~
Castle님의 댓글
안하면 불이익 준다고요.
내년에 난리 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