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국밥집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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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2024.08.29 14:21
4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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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랑 흡사하게 생긴 인간이 나와서 주구장창 떠들더군요. YTN

돼지 멱따는 소리 싫어서

밥나오면 빨리먹고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장모님 와이프 함께 온거라 좀 걸릴것 같아서 사장님께 정중히 큰 소리로 부탁 드렸습니다. 


"사장님. 채널 다른데로 돌리면 안될까요?"

"어디로 돌려 드릴까요?"

"저 xx 면상만 안보이면 됩니다. 맛난거 먹다 얹힐것 같아서요."


그렇게 음식나오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끄읕! 하려고 했는데...

한 30분 지나서 남자 사장님이 채널을 원복하시더군요. 

그러자 여사장님이 "일부러 바꾼거에요. 윤xx 나오는거 보기 싫다고 하셔서..." 그랬더니 남사장님이 "난 끝난줄 알았지 오래도 떠드네..." 그러더니 다시 채널 바꿔 주셨습니다. 


식사는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 좋아!!!


댓글 2 / 1 페이지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08.29 14:40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29 16:21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ㅎㄷㄷ 짤이....
넵 역시 국밥은...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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