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의 산초 선수가 드디어 나가는 듯 싶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맨유의 산초 선수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팀을 옮길 것 같네요.
며치 사이에 산초 선수 이적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첼시와 맨유가 산초-스털링 스왑딜을 논의 하고 있다는 온스테인 기자의 이야기도 있었고요.
그리고 유벤투스와 맨유가 산초 선수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링크도...
결국 분위기는 유벤투스로 이적을 할 듯 싶네요.
유벤투스에서 첫 제안을 한 금액이 맞지 않아서 다른 조건으로 다시 한 번 맨유에 제안을 했고
역시나 예상을 하던 것 처럼 loan deal with obligation to buy 조건이 될 듯 하다는 전망이에요.
다음 시즌 완전 이적을 조건으로 이번 시즌은 임대 형식으로 유벤투스로 가는...
마지막 이슈는 산초 선수의 주급인 듯 싶어요.
유벤투스에서 맨유에 산초 선수의 주급 일부를 내줄 것을 요구하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정확한 소스는 아니어서 더 지켜봐야하는)
암튼 앓던 이 같은 존재였던 산초 선수가 드디어 이적을 한다니..
맨유팬으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네오스의 맨유는 이번 여름 정말 어렵고 힘든 일들을 다 해결하네요.
마지막으로 린델로프 선수도 라치오로 이적을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이번 여름 이적 한 번에 스쿼드 정리를 대부분 마무리 하네요.
이제 남은 건 아카데미에 어린 유망주들을 다 데리고 와서 향후 몇 년을 준비하는 단계가 될 듯 싶어요.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시즌 4위로 챔스 티켓만 확보 할 수 있다면 아마도 최고의 시즌이 될 듯 싶어요.
1월 이적 시장 전까지 4위 언저리에서 순위를 유지 한다면 1월 이적 시장에서 괜찮은 스트라이커를 또 추가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 전까지 순위가 중위권이라면 빠른 경질도 또한 가능한 시나리오 같고요.
이번 주 리버풀과의 더비가 더 중요해 졌네요 ㅜ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 공은 텐하흐 감독한테 넘어간 것 같아요. 리그 첫 10경기에서 뭔가 유의미한 팀의 변화가 없다면 바로 경질로 이어질 거라고 예상이 되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텐 하흐 감독의 전술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Consiglière님의 댓글의 댓글
아약스에서 데용이라는 선수가 있기에 가능했고 성공했던 전술을 베이스로 선수 역할을 고집하는게 참....안타깝네요...
그 자리에서 데용정도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을 빨리 직시하고 유연한 역할분담과 체력을 고려한 디테일한 압박체계를 만들지 못하는 한 현재 스쿼드로는 한계가 명확할 것 같아 보입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문제는 수비시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거 같은데.. 이건 앞으로 계속 고쳐가야할 듯 싶어요.
지난 시즌에 보여준 트랜지션을 지향하는 축구를 버리고 FA 컵 파이날 때 사용한 4-2-4 시스템을 계속 다듬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리버풀도 지금 중원이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해볼만 한 경기가 될 것 같아요.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Consiglière님의 댓글
이정도 기조로 이적시장 2~3번 지내고 나면 경쟁력있는 스쿼드 확보가 가능하겠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