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어쩌면 현재 종교 전쟁중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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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건국전쟁이라는 말도 안되는 영화가 흥행을 끌었었죠. 그 배경에는 기독교에서 단체관람을 유도 했었기에 가능했었구요.
이승만이라는 자가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기독교인 중심인 뉴라이트가 윤석열 정권 요직을 차지 하면서 건국절을 주장하고 있구요.
심지어 헌법재판관출신 이란자는 차별 금지법이 공산주의 혁명이라고 주장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기사를 검색하다 보니 대형교회 기독교 목사들이 이런 선동까지 있습니다.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로 교회 생태계 무너진다” 설득
김삼환·김장환·소강석·오정호·이영훈 목사 등 동참 약속
기독교 국가들도 악법 못 막으니 기독교인 비율 1%대로
하나님 모욕하는 것, 왜 가만 두나… 다윗처럼 분노해야
이번 예배로 하나님 말씀 반대하는 물줄기 완전 바꾸길
손 목사는 (언급된 순서대로)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김정민 목사(금란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새에덴교회 담임), 김삼환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명성교회 원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등과 직접 만나거나 통화해 적극적인 동참 약속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강석 목사의 경우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설명을 들은 뒤 그 자리에서 바로 동참 의지를 밝히고 김삼환 목사에게도 연락해 강권했다고 한다. 그는 장종현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예장 백석 대표총회장)와 전광훈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 사랑제일교회 담임) 등도 만날 계획이라고 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3270
뉴라이트와 기독교가 결합되어 이들이 나라를 상대로 종교 전쟁을 벌이고 있는게 아니면 도대체 뭐 일까요 ?
게다가 이들은 '일부' 기독교 세력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교회들입니다.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33523?sid=100
이제는 자기들 정권생명연장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0516
이게 일부 선동일수가 없죠
SDK님의 댓글
나라가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러지 않았지만,,,,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ㅠㅠ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누구도 어렵다고 봅니다. 안타깝지만.
흑과백의경계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개신교인이지만, 동성애자 친구가 20년 넘게 있었던지라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신앙인으로서 그 친구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교회의 배척으로 인해 마음 한쪽에는 믿음을 포기 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교회는 출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동성애가 죄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 것은 우리가 살면서 짓는 수 많은 죄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같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동성애라서 더 나쁜 죄"라고 단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같은 죄인임을 인정하고 서로를 권면하고 중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의 신앙은 개인의 신앙이며, 죄를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이지 우리가 아니기 때문이죠. (e.g. 야고보서 4장 11~12절)
20년 전 해외 선교지에서 성(性)적인 여러 토픽에 대해서 굉장히 열린 마음으로 서로 생각을 나누던 선교사님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도 성경적이지도 않은 거짓 정보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는 교회가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 평소에 답답함을 좀 느끼던 토픽이라서요. :)
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뉴라이트 파보면 개신교가 얼마나 깊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Rebirth님의 댓글
개독들이 기업화 되고 힘을 얻으면서,
표심을 이용해 정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