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 황당 호스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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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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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에 https://damoang.net/free/1680357
해당 호스트의 방모습입니다.
즉시 에어비앤비에 연락했고 여차저차 거의 해결되었습니다.
환불조치및 보상처리도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남긴 후기에 호스트가 이런 글을 써놨습니다.
하여 현재 위 호스트가 남긴 저에 대한 악의적 후기에 대해 에어비앤비와 삭제 여부를 놓고 메신저로 진행중입니다.
님들 께서는 어떻게 처리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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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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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sky님의 댓글
헛... 7월에 숙박하려고 검색했던 방이네요? 가격 대비 좋아보여서 갈까 말까 고민했던 곳인데. 왠지 후기가 없더라구요.
만화처럼님의 댓글
이건 뭐 호스트가 싸우자는 거네요? 호스트는 그걸로 끝나면 되는데 공론화를 당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저러다 다른 게스트들에게 낙인찍히고 싶으신가 보네요.
아찌님의 댓글
저거 호스트가 자기 발등 찍는겁니다
안좋은 후기에 대한 호스트의 저런 코멘트를 보면 아 나도 진상 취급을 당할수있겠구나 라고 떠올리게 됩니다
안좋은 후기에 대한 호스트의 저런 코멘트를 보면 아 나도 진상 취급을 당할수있겠구나 라고 떠올리게 됩니다
이웃삼촌님의 댓글
비슷하진 않지만, 해외 여행시 파리일정 때 에어비앤비를 통해 젊은 포르투갈 아가씨가 빌려주는 집에 묵었었는데, 공동주택의 3층인가... 하여간 젊고 예쁜 호스트가 방 안내를 해줬고, 서로 웃으며 잘 이야기가 끝났는데, 첫날부터 공기 중에 뭔가 둥둥 떠다닙니다. 고양이 털이더라구요.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고양이 털이 온갖데 다 떨어져 있고... 둘째날 아침엔 천장에 파이프가 터졌는지 물이 주르륵 새고... 호스트 불러 물새는 것 좀 봐라 했더니, 며칠전에 수리를 했는데 또 터졌네요... 이러네요.
알고보니 저에게 방을 빌려주고 자기는 근처 친구집에서 머물고 있더라구요. 그 이후엔 에어비앤비를 안쓰고 있습니다.
돈 급한 젊은 친구들의 편안한 잠자리까지 뺏는 기분이 들어서요.
낭트에서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거긴 애 둘 있는 가정집이었습니다. 정말 마음 한 켠이 불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