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커피를 끓일 땐 물이 뜨거울 수록 맛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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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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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입천장이라 입술 주변부가 늘 헐어있지만 ㅠ.ㅠ
끓인물을 꽉 채워서 탄 커피가 확실히 제 입맛에 더 맛있는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약간의 정수물 섞어서 온도를 살짝 낮춘 커피 보단
뜨거운 걸 식혀서 먹는게 좀 더 맛있달까요?
느낌적 느낌이지만 제 입맛엔 그러네요.
근데 식도 손상 때문에 뜨거운 물은 충분히 식혀서 삼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일리 디카페인 커피...완전 맛나네요.
전에 다른 디카페인 커피 스틱들이랑 비교한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이디야는 폐급이었고 카누 디카페인과도 수준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카누랑 이디야는 아예 손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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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90~100도 온도의 물은 커피를 탈 때의 온도이지 너무 뜨거워서 그 온도로는 마시기도 어렵고
금방 식어서 보통은 70~80도에서 마시게 되는 듯 해요.
금방 식어서 보통은 70~80도에서 마시게 되는 듯 해요.
Picards님의 댓글
어딘가서 커피는 물을 펄펄 끓여서 타는거고 차는 물이 끓기 전에 타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이유도 모르겠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신빙성도 없지만 아무튼 보이차 좋아하시고 어마어마하게 드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이유도 모르겠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신빙성도 없지만 아무튼 보이차 좋아하시고 어마어마하게 드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츄비츄비님의 댓글
너무 뜨거운 음식/물은 식도암 위험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맛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식혀 드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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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점막 세포가 뜨거운 물 또는 뜨거운 차에 의해서 손상을 받고 염증이 발생하며, 그러한 과정에서 세포의 DNA에 변형이 발생하여 식도암이 유발되게 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차의 온도가 60도 이상인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90% 증가하였고, 차가 식기를 2분을 기다린 사람이 6분을 기다린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뜨거운 음식이나 물은 충분히 식히고 드시는 식습관이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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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점막 세포가 뜨거운 물 또는 뜨거운 차에 의해서 손상을 받고 염증이 발생하며, 그러한 과정에서 세포의 DNA에 변형이 발생하여 식도암이 유발되게 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차의 온도가 60도 이상인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90% 증가하였고, 차가 식기를 2분을 기다린 사람이 6분을 기다린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뜨거운 음식이나 물은 충분히 식히고 드시는 식습관이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츄비츄비님에게 답글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발암물질 분류에 따르면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는 2A군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2A군 발암물질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붉은 육류가 있습니다.
2A군 발암물질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붉은 육류가 있습니다.
SONJI님의 댓글
저도 밤에는 일리 디카페인 스틱을 아이스로 마시는데 제 입맛에는 좀 연해서 2개 타니 딱 맛있더라구요.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SONJI님에게 답글
전 1개로 물은 벤티로 해서 마십니다. ㅋㅋ
권장 레서피 보다 약 3.5배 가량 물을 타는 건데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권장 레서피 보다 약 3.5배 가량 물을 타는 건데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지낭님의 댓글의 댓글
@GENIUS님에게 답글
전에 일리가 맛있다고 댓글로 말씀드렸는데요.
일리>>>>>>>>>(나머지) ㅋㅋㅋ
그런데 1개에 벤티 용량 물이라면 거의 커피가 "지나간" 뜨거운 물 드시는 거 아니신가요 ㅋㅋㅋ 정말 이렇게 드신다면 나머지 커피스틱은 맛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습니다. @SONJI 님처럼 2개 정도 아니면 1개에 물 조금 이렇게 마셔야 맛있는데 말입니다.
일리>>>>>>>>>(나머지) ㅋㅋㅋ
그런데 1개에 벤티 용량 물이라면 거의 커피가 "지나간" 뜨거운 물 드시는 거 아니신가요 ㅋㅋㅋ 정말 이렇게 드신다면 나머지 커피스틱은 맛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습니다. @SONJI 님처럼 2개 정도 아니면 1개에 물 조금 이렇게 마셔야 맛있는데 말입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지낭님에게 답글
그 땐 사실 사자마자 3잔을 연속으로 마셔서 2개의 구분을 확연하게 못했는데
2번째 잔을 마시니 말씀대로 너무 심하게 차이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리 >>>>>>>>>카누>>>>>>>이디야네요.
글구 물을 많이 타면 당연히 맛은 훨씬 떨어지는데...
제가 지난 글에도 정량과 많이 희석햇을 때의 맛 차이를 적었듯이
생각보다 맛이 형편없진 않습니다.
전 커피를 엄청 자주 마시기 땜에 매번 그렇게 마시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최대한 희석해서 먹는 편이에요.
커피를 좀 줄이려고 노력하거든요.
보통 하루에 700ml 잔으로 3~4잔은 마시는지라...
2번째 잔을 마시니 말씀대로 너무 심하게 차이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리 >>>>>>>>>카누>>>>>>>이디야네요.
글구 물을 많이 타면 당연히 맛은 훨씬 떨어지는데...
제가 지난 글에도 정량과 많이 희석햇을 때의 맛 차이를 적었듯이
생각보다 맛이 형편없진 않습니다.
전 커피를 엄청 자주 마시기 땜에 매번 그렇게 마시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최대한 희석해서 먹는 편이에요.
커피를 좀 줄이려고 노력하거든요.
보통 하루에 700ml 잔으로 3~4잔은 마시는지라...
LunaMaria님의 댓글
너무 뜨거우면 그 풍미가 안느껴져요. 진짜 맛있는 커피는 식었을때도 맛있는커피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