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알고있는 의대생에게 동맹휴학 내년까지 가냐고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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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마음가는대로 1.♡.198.183
작성일 2024.08.30 17:39
1,6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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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기들은 사회로부터 괴물, 패륜아 취급받아서 

자존심이 많이 손상된 상태로 자포자기 상태더군요

의사 갓딴 졸업생과 본과 의대생들은 일반병으로  군대도 많이 갔고 

아마 이 상태면 내년도 등록안하고 계속 이렇게 흘러갈꺼 같더군요

내년에 예과 1학년만 신입생 4500+ 유급생 3000명 도합 7500명의 기괴한 형태로 

걔들도 입학하면 의대생 신분이라 선배눈치때문에 수업들을 수가 없죠

어차피 내년에 졸업생도 없고 인턴, 전공의도 없고 

의료계 붕괴는 명약관화해서 더 이상 물어보지 못했네요

앞으로 어디까지 흘러갈지 가늠이 안되서 참 걱정입니다. 

멧돼지 한마리가 지 치적때문에 

나라의 한축인 의료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려놔서 참 얼척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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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8.30 17:45
이미 망가질때로 망가 졌죠.
최소 원래 대로 돌아갈려면 1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8.30 17:50
무능한 정부와 이기적인 집단의 결과물이네요.

마음가는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가는대로 (1.♡.198.183)
작성일 08.30 17:57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근데요 교통사고도 과실비율있듯이
저는 두 집단의 의료붕괴책임이 똑같지는 않고
이번 과실비율 따지면 8:2로 봅니다
의료계로 봐서는 멧돼지가 갑자기 비수로 배때지 쑤신꼴이라
이대로 당할수만 없다고 저항한 결과구요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8.30 18:08
@마음가는대로님에게 답글 똑같아요, 민생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정권 잡은 놈들이나,
사람살리겠다고 의사된 놈들이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하는 것은요 정말 나쁜 것입니다.
2.... ㄴㄴㄴ

학점암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학점암살자 (118.♡.176.2)
작성일 08.30 19:14
@마음가는대로님에게 답글 과실비율을 따질 필요가 있나요 똑같은 족속들이죠 그냥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8.30 20:00
@마음가는대로님에게 답글 이전 문재인 대통령때도 덕분에 시위에 환자 목숨 갖고 협박하던 놈들이라
비율 별 차이 없단 생각입니다. 맷돼지가 한건 울고싶은데 뺨때린다는 형국이라
검새,의베 걍 똑같은 집단이에요

예전 구도심때 저번 의료파업때도 회원들보고 지들 아프면 병원와서 살려달라고 할 것들이...
라는 댓글 싸지르던 의사회원 생각나네요...그 한놈만 그런게 아니라 그외 의사랍시고
패륜적 말 하던게 비단 의료파업떄만 아니었습니다...저만 해도 아버님 돌아가신 거 이야기했다
피해자 코스프레한다는 막말 받기도 했었는걸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223.♡.232.25)
작성일 08.30 18:04
뭐래요 코로나시국 400명때도 그랬으면서

마음가는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가는대로 (1.♡.198.183)
작성일 08.30 18:12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코로나 시국 400명은 공공의대를 신설한다고 해서
새로운 직종 짝퉁의사 만든다고 반발한 거고
만약 그때 각 학교별로 10-15명씩 입학정원 늘려서  400명정도 증원한다고 했으면  큰반발은 없었을 겁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2.♡.210.159)
작성일 08.30 19:33
@마음가는대로님에게 답글 공공의대가 짝퉁의사 만드는데에요?
그런 논리면 어차피 짝퉁의사니까 알아서 도태될텐데 뭐하러 그 난리를 쳤어요?
아 전교1등 의사가 아니면 같은 의사 아니라고 인정 못 하겠다고 하던거요?
본인들이 무슨 천룡인이라고
기가 막혀서 정말

워니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워니스 (211.♡.131.1)
작성일 08.30 21:15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유공자자녀. 시민단체 추천 등

 이렇게 늘리는거였어요ㅡ 그것이 반대이유였습니다

이십센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십센치 (118.♡.73.62)
작성일 08.30 21:58
@워니스님에게 답글 유공자 자녀 시민단체 추천 받은 사람은 왜 의사가 되면 안되나요?
국시가 의미 없고 빼끼기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223.♡.80.143)
작성일 08.30 18:13
다른 직업군 대비 2찍 비율이 높았을텐데... 후회들 할까요?

워니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워니스 (211.♡.131.1)
작성일 08.30 21:19
@콘헤드님에게 답글 신입생인 저희 아이 2찍 아닙니다
저와남편은 투표권 생긴후 평생 민주당찍어왔습니다.... 이런반응들에 아이는 너무나 모욕감을 느끼고 상처로 힘들어 하고있어요. 내가 의새냐? 내가 교수처럼 기득권이냐? 교수들은 제자버리고... 전공의와의대생만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견해는 다를수있으나 아이들생각해서 모욕적인 표현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개원의 2차종합병원의사들은 오히려 환자들어 함박웃음이구요.

이십센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십센치 (118.♡.74.137)
작성일 08.30 21:54
@워니스님에게 답글 모욕적인 표현은 안 보이네요
그리고 교수가 전공의와 학생을 버렸다는건 전형적인 의새 마인드네요
콘헤드님 표현에 잘못된 부분은 없어보이네요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가부부부장 (58.♡.149.250)
작성일 08.30 22:43
@워니스님에게 답글 실제로 의사단체들은 대부분 윤석열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기 때문에 근거 없는 표현도, 모욕적인 표현도 아닙니다. 전공의, 의대생들도 집단으로 표출하는 의견의 빈도수를 보면 마찬가지구요. 이 속에서 소수이니 힘 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8.30 18:34
항상 정치적으로 복잡하고 나쁜상황은 존재해왔습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언인 제네바 선언을 다시한번 읽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나의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관계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선언에 기반하면,
기본적으로 과실비율이란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사명감으로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배들을 욕먹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마음가는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가는대로 (1.♡.198.183)
작성일 08.30 18:57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현대인에게 중세시대 경전읇는 꼴이네요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8.30 20:20
@마음가는대로님에게 답글 의미도 없고 상관도 없는,
중세시대 경전을 왜 졸업식에서 아직도 낭독하는지 모르겠군요.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가부부부장 (58.♡.149.250)
작성일 08.30 22:47
@마음가는대로님에게 답글 ...? 전세계 의료계에서 거의 다 보는 선서입니다. 너무 나가셨네요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작성자 건희야특검하자 (211.♡.239.161)
작성일 08.30 19:20
2000명 증원할때부터 예견된일이죠. 주변 2찍이 의대증원이 제일 잘한일이라고 애기하길래 국가는 예측가능하게 움직여야 시스템이 돌아간다고 말했는데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할겁니다. 오늘 문뜩  지금부터 맹장염 걸려도 수술할의사 없어 뒤지겠구나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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