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원 짜리 맥주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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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2024.08.31 01:20
1,6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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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형 인간이라...

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는 밤 11시가 되어야,

이것 저것 만드는 취미를 합니다.



처음에는, 

네오아티잔 브루어리(잘 모름)의 '광화문' 맥주캔으로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 한 캔을 땄습니다.





물론, 맥주도 마시고 싶었지요...

ㅡ,.ㅡ;


쌉살한 홉향이 좀 쎄지만, 잔향은 없이 꿀꺽꿀꺽 잘 넘어 갑니다.


좋은데.... 이게 참...

1캔을 시작하니, 작업하던 공구는 놓고

다모앙 마우스만 붙잡게 되네요...


ㅡ,.ㅡ;;



본능에 어쩔 수 없이, 기네스를 한 캔 더 땁니다.





캬...


기네스의 이 부드러운 크리미함....


어디 비빌곳이 있을까요~




자!!


이제 마음 다 잡고, 만들기를 시작해야지~


'아! 그 전에 다모앙에 리젠된 새글을 읽어야지~'



그런데...


'비어있당' 당주님의 맥주랑 안주 사진이 보입니다.


헉!!!!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어...


좀 전 까지, 나 충분한거 같았는데...


어느새 냉장고 안을 뒤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인지

330ml 짜리 huda 맥주 작은캔을 찾았습니다.






이 청량한 라거 huda는,


베트남 후에 지역에서 앞이름을 따서 hu

덴마크의 앞이름에서도 da 를 따서 huda로 이름을 지었답니다.

덴마크 칼스버그 맥주그룹에서 생산하고 있고, 

수십년 동안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 맛있는 맥주 입니다.



가격은 대략 600원 정도로 베트남 다낭 등,

hue 지역 근처 중부에서 주로 판매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다낭에서 구매)


가격도 싸고 맛있어서 10개를 캐리어에 낑낑대고 들고 왔네요. ㅎㅎㅎ


※ 짐이 많지 않고, 가족이 없으면 맥주 한 박스씩 사가지고 옵니다.

워낙 가격이 저렴하기에 '공항에서 잡으면 관세 좀 내지~'

하는 생각에 10년전부터 가지고 입국하는 하는데

보고도 한 번도 붙잡지 않더라구요.



쓰면서 마시다 보니, 이제 알딸딸하네요.

3캔으로 참아야 겠습니다.


취기에 내용이 엉망이라도 이해 해주시고

'비어있당'에도 놀러오십시오~


https://damoang.net/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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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08.31 01:37
앞광고 ㅇㅈ
ㅋㅋㅋ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5.225)
작성일 08.31 05:06
마시고 싶어 작품 만들고
작품 만들고 싶어 마시고 핑계 대지 마세욧
기대 합니다
https://damoang.net/lecture/6645

완타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완타치 (223.♡.207.8)
작성일 08.31 14:01
어우 너무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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