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성역이냐?라고 물어 보는 분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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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성역 맞습니다.
권력 욕심 없던 양반 국민의 의지에 의해 타의로 권력의 중심으로 끌려 나온 분이죠. 거기에다 박근혜 정부 종식 그리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까지 떠맡겨 놓았죠.
권력 욕심 없던 양반이다보니 주변에도 챙겨줄 것도 잘 챙겨 주지 않아 자신의 세력조차 아직 없죠. 저 정도 지지율 나왔던 전직 대통령이라면 민주당의 막후 실력자로서 자신의 정치를 할 수도 있는데, 책방 사장이나 하며 잊혀진 삶을 살고 있죠.
그런 양반이 5년 간 어떻게 폭삭 늙어 왔는지 우리는 봤습니다. 어떤 돼지는 셀프 사육에 주지육림에 파묻혀 “나도 알지 못한 일”이라는 소리나 하고 있는데 말이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은 우리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제로 끌고 나가 일 시키고 부려 먹었으면 책임 져야죠. 100만원짜리 폰 하나 팔아도 AS해주는 게 상도덕인데 말이죠.
그의 공과는 그 혼자 짊어질 게 아닌, 그를 지지해주고 밀어 줬던 우리가 함께 나눠 가져야할 책임입니다. 왜 혼자 감당하게 버려둬야 하나요.
문재인 정부 5년 간 당대 평가는 이미 반쯤 끝났습니다. 180석을 가진 민주당 정당조차 문재인 대통령 5년 간 한 번도 그의 지지율을 넘어선 일이 없었죠. 문재인 개인의 역량>>>> 민주당 180석 역량이라는 것으로 증명 끝났습니다. 그리고 역대 어떤 대통령 보다 지지율 최저점이 높았던 대통령이죠.
그것으로 문재인이라는 개인의 당대 평가는 끝났다 봅니다. 남은 건 앞으로 역사적 평가일 뿐이죠.
오히려 180석 먹고, 지지자들이 요구 하는 개혁조차 하나 입법 하지 못한 채 4년 시간 낭비한 민주당에게 물어 보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집권 여당으로서 무엇을 했냐라고.
대통령 지지율 한번 못 넘어 서는 정당 지지율이라는 건. 문재인이 민주당 빨을 받은 게 아닌 민주당이 문재인 빨을 받았다는 것이 확실한 거죠. 문재인 빨 받으며 선거 운동 할 때는 옆에 가서 사진 찍고 친한 척 하던 사람들, 지금은 옆에 아무 것도 없죠.
그만큼 나홀로 외로운 싸움을 했고. 정치적으로든 개인이라는 자연인으로서든 최선을 다한 국정 수행을 해온 게 문재인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최소한 우리들에겐 성역 맞습니다. 우리가 이제 AS해줘야 하는 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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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윤두창을 없애고 국짐을 물리치는 건 우리의 몫입니다.
민주당 정치인들은 여기에 몰빵하세요.
국짐놈들 농긴질에 부화뇌동 해 쉬는 사람 괴롭히지 말고...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야이 ~조선일보 그만 봐라!!
JessieChe님의 댓글
내앞에서 문통을 안좋게 얘기한다면 나랑 싸우자는걸로 간주하겠다 이리말합니다.
아무도 제앞에서는 문대통령님 나쁘게 얘기 안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안좋게 얘기한다면 저랑 싸우자는걸로 알겠습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가장 좋아 하는 정치인이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자연인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더이상 시대의 희생자로 만들고 싶진 않아요.
저보고 너 문빠냐? 물어 본다면 나 문빠인데?라고 말 합니다. 그러면서 묻죠. “너는 뭔데?”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자연인으로는 유작가를 가장 사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지켜할 성역이 분명 맞습니다. 존경도하고 사랑도 합니다.
우리는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 툭하면 물고 뜯고하는 그런 버르장머리 고쳐야 합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문재인 대통령 시절 이룩했던 것들이 조빠가가 2년만에 송두리 채 무너뜨리고 있어 지금 이런 말까지 나오는 게 안타깝네요.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그의 치세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까고 들어 온다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죠.
몬순님의 댓글
정말 붕어들인가 싶네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봉산님의 댓글
이런 자들은 나중에 태세 전환은 빠르게 합니다.
노통 검찰 수사 때는 비난 비난을 하다가 노통 그리 되었을 때 가장 비통해 하면서 노무현 팔이 하던 놈들
과거로 부터 배우는 게 없죠..
지금 시국에 문재인 대통령 비판하면 누가 좋을까?
적어도 이런 판단도 안되는 것들입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풍사재하님의 댓글
꼴짓 합리화일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 얼마든지 할수 있지요
그러나
문까 하는 gsk떼 치고
사실적 근거 합리를 동반한 비판 보다
그냥 정치 자영업 유튜버들에게 선동 세뇌에
세뇌되어
세뇌 gsk마냥 그냥 아니면 말구식 '문까'하는 꼬라지 보면
한심합니다
Badman님의 댓글
그러나 적어도 지금은 절대로 그를 욕할 생각이 개코도 없습니다.
당장 우리가 저항해야할 매국거악에게 쌍욕을 퍼부을 시간도 모자라거든요. ㅡㅡ
쌍욕할 쿨타임이 너무 빨리 차서, 문재인 욕할 시간은 수십년은 지난후에야 올런지 모르겠네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그널님의 댓글
본문에 쓰신 부분은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100%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hellsarms2016님의 댓글
누가 누가 더 잘했고 못했는지 아시는분입니다.건들이지말아야할것을 건드는건 볼수없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한분으로 족합니다
lache님의 댓글
문재인 대통령이 성역이라뇨? 윤석열 정권에서 말 그대로 탈탈 털었어요. 어떤 성역이 저리 탈탈 털립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여태까지 무사하신 건 국민 덕분이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이 털끝 하나만큼의 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퇴임하실 때 손석희랑 인터뷰하시면서 말씀하신 "누가 지켜줍니까?"라고 씁쓸하게 말하셨던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과 국민에게 기대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혼자 지금까지 다 버텨내신거죠.
옥빛마법사아부지님의 댓글
선샤인도자기할배님의 댓글
새누리 세번이면 손가락 부터 걸고 와야죠.
뱃살꼬마님의 댓글
마을이님의 댓글
자기에 대한 비난에는 또 발끈한다는 것이겠지요. ㅎㅎ
내로남불! 나만 아니면 돼! 난 그래도 되지만 넌 안되지!
전형적이다 못해 틀로 찍어낸 듯한 반응이라
이젠 또 한 명 튀어나왔구나 합니다. -_-;;
꼬뚱아빠님의 댓글
BluesyCat님의 댓글
어려운 일이 생겨도 국가가 나를 지켜줄 거란 믿음이요.
적어도 저에겐 문대통령은 성역입니다.
Deemo와소녀님의 댓글
솔직히 저 두 인물보다 월씬 나은 분이 문통 입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그런 이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들이 아래에 있습니다.
그렇게 내통 관계여서 대통령님이 민주 정부 5년을 이끌어 이룬 성과들을 다 박살냈나요? 그렇게 내통 관계여서 피의자라며 손자의 태블릿까지 압수해가나요?
흑미님의 댓글
윤석열은 때문에 비판 받는 건 억울한 부분도 있고
윤석열이 다 속였죠
바쁜꿀벌님의 댓글
한번 속고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문제라면서요
우리 제발 더이상 매번 저들의 분란에 흔들리지 말자구요.
또한 몇몇 신뢰가는 정치인(평론가 등)이 문프에 대해 나쁜 평가를 해도 그들의 생각은 그들의 생각일 뿐 우리가 받들어야
할 절대선도 아닌데 그들의 입을 빌어 평가하는 비겁한짓 하지 말길 바랍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그리고 그렇게 조용히 잊혀지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랬는데
요새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깐 성역으로 만들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ㅎㅎㅎ
저쪽에서는 반인반신이라고 하고 동상도 세울려고 하는데
우린 그래도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성역화 하는거잖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