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해구 생물 구경하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31 17:30
본문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 : 인근 마리아나 제도(Mariana Islands)에서 이름을 따왔고,
해구(海溝)란 수심 6,000미터 이상의 해저 도랑, 해저 골짜기라고 합니다.
마리아나 해구가 어디쯤인가 찾아보니
그렇게 멀지 않네요?
태풍 발생 지역도 그 근처로 알고 있는데... 심상치 않은 곳이네요.
가장 깊은 곳은 에베레스트 산(8,849m, 어릴 적에는 8,848m이었는데 조금씩 솟아오르고 있나 보네요)보다 깊은 곳이라고 하니 그곳에 사는 미지의 생물들이 궁금합니다.
빛이 도달하는 거리도 수면에서 1,00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해구 바닥에는 눈이 퇴화된 생물도 많을 테고, 혹은 스스로 발광하는 생물도 있겠죠.
민물장어가 마리아나 해구 인근에서 산란을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 작은 생물체가 민물로 거슬러 올라왔다가 먼 바다의 깊은 곳까지 가서 산란한다는 걸 보면...
장어는 역시 자연산이죠...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7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내불남로님에게 답글
장어양식협회도 치어는 사다 쓰니까 큰소리는 내지 못할 겁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리바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완전히 다른 법칙으로 돌아가는 생태계 같습니다 ㅎㅎ
RanomA님의 댓글
마리아나해의 칠면조 사냥!!!을 당한 나라가 어느 나라였던가... 제가 치매 상태라서...
내불남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