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아름다운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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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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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멘티스 쉬림프입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그 중에서도 공작 멘티스 쉬림프(Peacock Mantis Shrimp)로 우리말로 하면 "공작갯가재"입니다. 영어 그대로 하면 새우지만 정확히는 새우과가 아닌 갯과재과 동물입니다.
갯가재는 서해바다나 남해 일부에서 잡히고 있죠. 보통 "쏙"과 혼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생김새가 완전히 다릅니다. 갯가재는 꼬리가 뾰족뾰족하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편할 겁니다.
이 갯가재라는 동물은 앞발의 생김새와 사용 방식에 따라 사마귀처럼 낚아채는 종류와 멘티스 쉬림프처럼 상대를 때려서 사냥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단단한 소라게라 할지라도 앞발을 곤봉처럼 휘둘러서 한 지점을 가격해서 말 그대로 파괴시켜 버립니다.
이때 순간적인 속력이 시속 80km에 달한다고 하네요.
타격 지점에 발생하는 순간 온도가 4천도까지 오르게 되고 그로 인해 타격 직후 바로 기포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쏙도 그렇고 갯가재도 그렇고 맛있죠.
갑각류가 그렇듯 찌거나 끓이면 국물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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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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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송금왕뱅킹님에게 답글
따로 키우기도 하죠 블루UV등에서
오색찬란 3.5만원에 행복이죠
죽지도 않아요 식사는 생먹이 구피 일주일에 한마리 정도면 됩니다
오색찬란 3.5만원에 행복이죠
죽지도 않아요 식사는 생먹이 구피 일주일에 한마리 정도면 됩니다
송금왕뱅킹님의 댓글
어항 깨먹거든요.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