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학력평가원 필진 “좌파가 수십년간 방송 진출···이승만·박정희 융단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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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18243?sid=102 (경향신문 오늘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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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향신문이 입수한2022년 8월26일 (사)역사연구원 제7차 학술세미나 자료집을 보면, 이 교사는 발제자로 참여해 ‘TV의 역사 교양 프로그램을 통한 역사 지식의 전달·소비 실태와 문제점’을 발표했다. 이 교사는 공중파(KBS·MBC·SBS), 종합편성채널(JTBC·TV조선·채널A·MBN), 케이블(TVN)에서 방영된 역사 교양 프로그램 중 5개를 선정해 해당 프로그램에 강연자로 나온 역사가들이 역사를 어떻게 전달하는지를 분석했다.
이 교사는 “역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대중 역사가의 편향적인 문제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면서도MBC<선을 넘는 녀석들>에 대해선 “한국 현대사 관련 주제의 내용은 대체로 당시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정부 시기 어두운 면과 주요 사건들을 주로 다루며 이들 정부 시기 경제 발전 및 성과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이 교사는 “여운형·김구 암살, 친일 경찰,4·19군사 정변,10·26사태,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과 관련된 주제로 방영됐으며 이승만·박정희 정부의 성과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는 등 편향적인 자세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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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사는 “좌파 성향의 인물들이 수십년간 방송 미디어에 진출해 각 분야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화 세력은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시기에 기득권 우파에 대한 저항이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발산하고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방송 미디어를 활용하여 국민 여론을 바꾸고 정부를 흔들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방송 미디어를 통해 좌편향된 교육을 학생에게 심어 대한민국의 국가관과 자유 시장 체제를 뒤엎고 좌파 중심의 국가 주도 체제를 실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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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 기사에서 언급되는 프로그램(지상파라 웨이브에 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면 좀만 봐도 왜 언급이 되었어야 하는지 바로 나옵니다. 본인들이 저지른짓에 대하여 후에 평가하는것도 지극히 당연한건데 말이죠.
추가로 저 들이 주장하는 국가관은 사실상 내용 뜯어보면 알겠지만 '파시즘'과도 연관 있습니다.
게다가 타 기사들도 알겠지만 선정과정에서 사실상 불법도 나와서 역사적이나 법적으로나 선정되서는 안되는 교과서였죠.
기립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