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방식 피난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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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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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삼아 알아두시길 바라며 가져왔습니다.
영상 댓글 창은 난리네요
피난구를 통한 도둑 걱정이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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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꼰대생각님의 댓글
지금은 내집에서 아래방향으로만 열리게 되어있고 열게되면 화재신호가 울리게 되어있긴 합니다.
그나저나 보통 실외기실과 겸하게 되어있는곳이 많던데 사다리가 내려오는 바로 밑에 실외기와 배관이 버티고 있는데도 준공승인 받은 곳이 있더군요.
(아직도 다들 이 탈출방식에 개념과 인식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건지..)
그나저나 보통 실외기실과 겸하게 되어있는곳이 많던데 사다리가 내려오는 바로 밑에 실외기와 배관이 버티고 있는데도 준공승인 받은 곳이 있더군요.
(아직도 다들 이 탈출방식에 개념과 인식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건지..)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헐... 그러면 화재시 제 기능을 못하겠군요.
우리나라 감리와 준공 절차들은 다 형식적으로만 하는건지..
우리나라 감리와 준공 절차들은 다 형식적으로만 하는건지..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화재 겪어봤는데 저층으로 가기도 전에 하향식 사다리 태반이 제대로 작동을 안해서 구조대원들 안내에 따라 다시 각 세대로 올라갔습니다. 짐을 둔 세대도 있었지만 문이 제대로 안열린다거나 사다리가 제대로 안펴진다거나 날카롭다거나 연기가 새들어온다거나 별별 문제가 다 있었고 모서리에 다친 분들이 피 뚝뚝 흘리면서 돌아갔습니다. 저도 결국 세대로 돌아가서 기다리다가 젖은 수건과 대원분의 보조산소마스크를 이용해 연기 뚫고 계단으로 탈출했습니다. 저건 탈출루트 없는 세대가 다른 안전한 층으로 나갈 때의 최후의 수단으로만 쓰고 고층세대는 완강기같이 확실하게 밖으로 나갈 수 있는게 낫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귀가부부부장님에게 답글
아유.. 끔찍한 경험을 하셨군요..
아마 저런 기구도 최저가로 공급 되는걸 채택할테니... 마감과 내구성이 엉망인가 보군요 ㅠㅠ
완강기는 고층용은 또 나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저런 기구도 최저가로 공급 되는걸 채택할테니... 마감과 내구성이 엉망인가 보군요 ㅠㅠ
완강기는 고층용은 또 나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masquerade님의 댓글
저런데 있는거 안살아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