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를 제외하고 인생 가장 후회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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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hoya21i 58.♡.176.168
작성일 2024.09.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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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퇴임 후 조선, 경향일보 등 기레기 보도를 보고 저분도 어쩔수 없네 

논두렁 시계 보도를 보고는 참 격 떨어진다.. 가족 관리도 못하나..

그렇게 믿고 노무현을 욕했던 것이 제 인생 가장 후회되는 일입니다


어느 주말 황망하게 노대통령 서거 소식을 보고 정신이 번쩍들면서

내가 저분을 그렇게 그냥 외면했구나 

저쪽이 죽인거도 있지만 나도 일조를 했구나

그런 자괴감이 들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런 시간이 또다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노무현의 친구, 이 사람밖에 없다

그렇게 불러낸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그때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던 수박들, 안철수, 박지원 등등

그 반대세력을 이겨내고 여기저기 자기 이익에 들러붙은 민주당 하나로 만들어서

정권을 가져온 문대통령입니다


지금도 코로나가 온 그 몇년동안을 문정권하에 보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얼마전 둘째가 폐렴을 앓고 또한번 느꼈습니다

코로나 증상임을 알면서도 검사받을 생각없고 태연히 출근하는 이들을 보면서요

누가 서민들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검찰은 어떻게던 증거를 엮어서 포토라인에 세우고 망신을 주고

언론은 그걸 처절하게 확산시키고 사실이 아닌것과 묶어서 문프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겁니다


그렇지만 문대통령 만큼은 설령 실형이 나더라도 버티고 또 버티시길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 뇌물을 받고 횡령을 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차마 입으로 옮길수도 없는 일을 저지른

이명박, 박근혜는 형을 살고 회고록을 내고 지역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 박정희광장을 세워서 멀쩡한 대구시민들 부끄럽게 만들고

1년에 두번 정신차린다는 홍준표가 그랬더군요


두 전임 대통령 수사한 죄값을 받는다고???

공금을 집안생활비로 쓴 쥐새끼가 할 소립니까


문대통령님 끝까지 버티고 민주진영의 어른으로 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사 시작과 함께 문대통령 정권재창출 책임에 대한 갈라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학습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은 속지않고 지켜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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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바야흐로님의 댓글

작성자 바야흐로 (118.♡.199.211)
작성일 09.01 17:52
맞습니다. 완전 동감합니다. 다시는 저 버러지들의 거짓공작에 부화뇌동하지 않겠습니다.

hoya21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ya21i (58.♡.176.168)
작성일 09.01 17:55
@바야흐로님에게 답글 쥐새끼들이 정의로운 이를 죽이는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오년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8.♡.36.118)
작성일 09.01 17:57
저는 문재인 콘크리트 하기로 맘 먹은 이후로 단 한번도 흔들린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별것아닌 소식따위, 의견따위 신경도 안쓰입니다.

약간의 미동도 없는 제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D

ps. 핸드폰 케이스 안쪽에는 노통과 문통이 함께 보이는 홀로그램?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마음으로 항상 곁에 두고 있는 편이라 든든합니다 :D

hoya21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ya21i (58.♡.176.168)
작성일 09.01 17:59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지금 개딸처럼 문재인 팬덤이라고 프레임을 짜서는 지겹게도 써먹었습니다
민주당은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x소리와 함께
홀로그램 그런거 어디 파는지 좀 가르쳐주시죠^^

오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8.♡.36.118)
작성일 09.01 18:05
@hoya21i님에게 답글

저도 아는 형님한테 받은거라… 출처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9.01 18:01
가슴이 먹먹합니다. 기레기들에게 그렇게 속아놓고 또 속았었습니다...

hoya21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ya21i (58.♡.176.168)
작성일 09.01 18:14
@콘헤드님에게 답글 예전 트라우마때문에 다모앙와서도 정치글쓰기가 꺼려졌는데
요즘 너무 가슴이 답답합니다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83.♡.162.174)
작성일 09.01 18:13
저도 속고 또 속아봐서 정신 붙잡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는 꼭 지켜야지요.

hoya21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ya21i (58.♡.176.168)
작성일 09.01 18:15
@ynwa2002님에게 답글 이대표님도 검찰수사에 단호하게 말씀하셨더군요
문재인 지켜주시리라 믿고 이재명대표도 우리가 지켜야죠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39.♡.61.28)
작성일 09.01 18:14
단한번도 흔들린적 없습니다. 사람이라면 염치와 의리가 있어야지요. 끝까지 지켜낼겁니다.

hoya21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ya21i (58.♡.176.168)
작성일 09.01 18:17
@JessieChe님에게 답글 염치와 의리가 없는 쥐새끼들한테 정의로운 자가 당하는 역사가 되풀이 되지않도록 눈치켜뜨고 지켜봐야죠

부는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211.♡.103.155)
작성일 09.01 22:09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후로 경향은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hoya21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ya21i (58.♡.176.168)
작성일 09.01 22:43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그후에 돈없다고 살려달라고 했을때 기부까지 한 호구였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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