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위 시민의식이면 담배는 그냥 불법으로 만드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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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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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든 강아지 산책이든 그냥 제 산책이든 뭐든 밖에 나가기만 하면 무조건 길빵하는 버러지를 하나씩 만나네요
넓은 횡단보도도 아니고 그냥 동네 골목 횡단보도인데 거기 한가운데 처 서서 담배를 태우면 같이 기다리는 사람은 대체 어쩌라는건가요ㅋㅋㅋ
가만히 지켜보니 그 놈 뒤로 지나가는 사람 서너명, 횡단보도 같이 가려는 사람 두어명,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 서너명 등등 해서
신호 한번 바뀔동안 그 놈 하나한테 간접흡연 당한 사람이 대충 세어봐도 10명 가까이는 되네요
건너가서 식당가 한가운데까지 쭉 담배 피우면서 가던데 주말 저녁에 식당가 지나던 사람들도 추가되겠군요
남한테 강제로 간접흡연 츄라이츄라이 할 정도로 그렇게 좋으면 제발 자기 부모 자식 손주 손녀 여친 남친 다같이 한 방에 들어가서 문 꼭꼭 잠그고 피웠으면 좋겠네요
저는 도저히 일부라고 쉴드 못쳐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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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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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아침 출근 길 아파트 문 나서는데 제 앞에 담배꽁초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어떤 놈이 복도에서 피우고 창 밖으로 버린 거죠.
기적님의 댓글
횡단보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는 20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
횡단보도에서의 흡연 금지는 보행자의 건강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는 흡연자의 권리보다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우선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
횡단보도에서의 흡연 금지는 보행자의 건강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는 흡연자의 권리보다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우선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담배 꽁초 버리는 것도 문제죠.
제가 본 담배피는 사람 중에 꽁초 처리 제대로 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본 담배피는 사람 중에 꽁초 처리 제대로 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담배판매 금지하는게 맞죠. 흡연자 담배로 중독시키고 사회적 혐오대상으로 만들면서 세금까지 착취하는 우리나라의 담배사업은 세금 뜯어먹는 정부부처 빼고 아무도 좋은 사람이 없습니다.
떡갈나무님의 댓글
담배피는 지인 중 딱 2명만 꽁초 관리를 합니다. 꽁초 가져가요.
나머지 흡연자들은 안그러죠.
덕분에 룰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거를 수 있어서 고맙긴 합니다.
나머지 흡연자들은 안그러죠.
덕분에 룰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거를 수 있어서 고맙긴 합니다.
당무님의 댓글
단속만 잘 해도 이런 문제는 많이 줄어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