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지사항 말 안듣는 인간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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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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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대 남짓 한 빌라인데...
주변이 밤늦게까지 하는 식당가라서 보안차원인지 공동현관 유리문에 도어락이 달려있습니다.
문제는 이 도어락이 문이 조금만 비뚤게 닫혀서 잠금이 불완전하게 되면 하루종일 경고음을 뿜는데요
이게 저층 세대 입주민들에겐 굉장히 거슬리고 시끄럽습니다;;
요즘 하도 경고음 울리는 횟수가 잦아서 집주인분이신지 누구인지
드나들 때 공동현관 도어락 닫히는거 확인하면서 제대로 닫아달라고 문짝 안팎으로 A4용지를 붙여놓으셨는데
입주민인지 배달기사인진 모르겠는데 지금도 경고음 울리고 난리네요ㅋㅋㅋ
종이도 꽤 큼지막하게 붙어있던데 글을 못 읽는 분들인지...
심지어 도어락 제대로 안닫아서 경고음 울리게하는 빌런 중 한두명은 입주민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인데
문짝 하나도 제대로 안닫고 다니는 걸 보면 집이 털리든말든 주취자가 들어오든 말든~
보안에 관심도 없어보이는데 맘같아선 도어락 철거해버리고 싶네요ㅋㅋㅋ
저도 저층세대라 경고음이 직빵으로 들리는 집 중 하나인데...ㅠㅠ 새벽에 자다가 경고음 소리 때문에 깨면 딥빡칩니다...
남이 똥싸놓은 경고음 제가 다시 닫은적도 엄청 많고...
입주민놈들은 자기들이 사는 곳인데... 대체 왜그렇게 신경들을 안쓰는 걸까요
남이 시끄럽든 말든 난 고층거주민이다. 또는 그냥 본인만 쌩 나가버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가 너무 킹받고 역겹습니다ㅠㅠ
2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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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BeBe님의 댓글
어차피 2찍같은 인간들은 고쳐지지 않을테니,
도어락 혹은 현관문을 수리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도어락 혹은 현관문을 수리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당무님의 댓글
요즘 사회 전체적으로 남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늘었습니다.
뭐라고 하던 말던 내맘대로 하겠다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뭐라고 하던 말던 내맘대로 하겠다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월세 세입자 나부랭이라 제돈쓰긴 싫은데 집주인세대도 고층세대라 ㅡㅡ;; 바꿔줄진 모르겠네요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기본적으로 절대 글을 읽을려고 하지 않습니다.
누가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그것도 이해하고 실행할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누가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그것도 이해하고 실행할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kissing님의 댓글
제가 격어본 2찍들의 공통점은 이기적이다라는 겁니다. 일단 이기적이다 싶으면 의심을 안할수가 없더군요.
기후위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