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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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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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갑자기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폐렴으로 병원 입원 중에 아침 식사 후 혼자 조용히 돌아가셨네요.
시골에서 평생 농사, 바닷일만 하시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참 인생무상을 느낍니다.
지난 광복절에도 같이 밥 먹으면서 이런저런 정치 얘기를 가볍게 싸우면서 하고, 일 도와드린다니 시끄럽다 일도 못하는 것들이 하시면서 이제 옛날처럼 일도 많이 못하시고 점점 기력이 약해져 가시나 했는데 이렇게 급히 가실 줄은 몰랐네요.
장례식장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아버지의 영면을 기원하고자 작은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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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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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온 마음을 모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마음속에서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가족분들의 평화를 빕니다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마음속에서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가족분들의 평화를 빕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아는 분도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2시에 식사 후 5시 경에 돌아가셨다고...
제가 아는 분도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2시에 식사 후 5시 경에 돌아가셨다고...
HaraJJang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부친도 병상에 계셔 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만...편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seamad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