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수록 술이 취하지 않는 건 책임감 때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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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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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는 아 그냥 마시고 죽자 하고 정신 놓고 마셔도 괜찮았는데
지금 이 시간 위스키 한병 보드카 반 병을 마시고도
그냥 적당히 여기까지 하고
내일 출근 해야 되니까 슬슬 잘 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이게 책임감 때문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 더 들으면서 좀 더 마시면 좋겠는데요
기분은 딱 좋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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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님의 댓글의 댓글
@쟘스님에게 답글
그렇죠 어느 정도 스스로 제한하게 되더라고요
짬이 쌓인거죠 ㅎㅎ
짬이 쌓인거죠 ㅎㅎ
Blueangel님의 댓글
그냥 힘든걸 잘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잔뜩 먹어봤자 바뀌는건 없다는것도 알고요
말하고 보니 슬프네요..
잔뜩 먹어봤자 바뀌는건 없다는것도 알고요
말하고 보니 슬프네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Blueangel님에게 답글
완전 동감합니다
잔뜩 먹어봐야 바뀌는 게 없다는걸 알게 된거죠
슬프네요
잔뜩 먹어봐야 바뀌는 게 없다는걸 알게 된거죠
슬프네요
gar201님의 댓글
위스키 보드카는 오히려 괜찮은데 소주를 못견디겠읍니다.. 위스키 보드카야 집에서 홀짝홀짝이지만 소주는 아직도 먹고죽자 분위기라
Kenia님의 댓글
그래서 이제 나이 먹고 술주정 부리는 지인들보면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어릴때도 아니고 나이 먹고 자기관리 할 줄은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어릴때도 아니고 나이 먹고 자기관리 할 줄은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쟘스님의 댓글
주량을 스스로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20대 때하고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