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수록 술이 취하지 않는 건 책임감 때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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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CK 211.♡.25.87
작성일 2024.09.02 01:25
1,5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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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는 아 그냥 마시고 죽자 하고 정신 놓고 마셔도 괜찮았는데 

지금 이 시간 위스키 한병 보드카 반 병을 마시고도 

그냥 적당히 여기까지 하고  

내일 출근 해야 되니까 슬슬 잘 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이게 책임감 때문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 더 들으면서 좀 더 마시면 좋겠는데요 

기분은 딱 좋네요 

댓글 8 / 1 페이지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9.02 01:28
저..저는 사실 다음날 숙취가 너무 힘들어서... ㅠㅠ
주량을 스스로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20대 때하고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1.♡.25.87)
작성일 09.02 01:35
@쟘스님에게 답글 그렇죠 어느 정도 스스로 제한하게 되더라고요
짬이 쌓인거죠 ㅎㅎ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180.♡.254.200)
작성일 09.02 01:32
그냥 힘든걸 잘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잔뜩 먹어봤자 바뀌는건 없다는것도 알고요
말하고 보니 슬프네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1.♡.25.87)
작성일 09.02 01:36
@Blueangel님에게 답글 완전 동감합니다
잔뜩  먹어봐야 바뀌는 게 없다는걸 알게 된거죠
슬프네요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9.02 01:59
위스키 보드카는 오히려 괜찮은데 소주를 못견디겠읍니다.. 위스키 보드카야 집에서 홀짝홀짝이지만 소주는 아직도 먹고죽자 분위기라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9.02 02:14
그래서 이제 나이 먹고 술주정 부리는 지인들보면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어릴때도 아니고 나이 먹고 자기관리 할 줄은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9.02 03:17
책임감 없는 자요.

SuperVilla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140.♡.29.0)
작성일 09.02 11:29
정신놓고 같이 마실 친구도 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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