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베스터 데이에서 공개된 EREV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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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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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굴러간당에 쓴 글인데 자게에도 공유하고 싶어 여기다가도 씁니다.
현대차가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EREV를 발표했는데요.
그때 사용된 이미지가 위입니다. (아래 동영상도 달았으니 참고 하세영)
EREV가.. 고속도로에서도 엔진의 스윗스팟에서 만들어진 동력을 전기로만 바꿔야 해서
그 스윗한 동력으로 직접 바퀴를 굴려 고효율 달성이 가능한 고속도로에서는 애매해지는게 문젠데
현대도 역시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네요
EREV라고 이야기 하며 마케팅하고 있습니다만
엔진쪽 MG1과 전륜액슬 사이에 클러치를 배치하는 모습이네요.
고속도로나 고부하 상황에서는 저 클러치를 통해 전륜에 직접 동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면 혼다 어코드에 적용된 HEV의 PHEV화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국내 자동차 관련 최고 연구진이라.. 제가 걱정할 이유가 없네요 ㅋㅋ
출처는 아래 동영상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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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아 그렇죠. 초기 안정화 기간은 지나고 고려하는게 유익합니다.
DdongleK님의 댓글
국내용보다는 땅떵이 넓은 중국 미국쪽 타겟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는 순수 전기차로 대부분 커버가 되다 보니... 수요가 크게 없을 듯 하네요...
국내는 순수 전기차로 대부분 커버가 되다 보니... 수요가 크게 없을 듯 하네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에게 답글
저 같이 편도 300~400km 가서 충전할 곳 없는 환경인 사람들은 환영할만한 것 같습니다.
초코냥님의 댓글
그냥 지금 현기 하브시스템에서 엔진과 모터의 우선순위를 바꾸고 아이오닉5같은 후륜전기차 기반 시스템을 짬짜미? 시켜논거 같내요. 둘다 현기가 잘하니 잘될꺼 같습니다. 엔진이 궁금하내요. .6을 쓸지 그 아래로 내려갈지..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초코냥님에게 답글
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HSG라고 있던 놈을 없애고 변속기가 없어지면서 변속기에 붙는 형태로 개발되던 MG1을 크랭크축에 붙는 형태로 재설계하고 전기차에 사용하던 후륜용 액슬모터를 가져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엔진은.. 1.6 터보를 워낙 광범위하게 쓰고 있어서 유력하지 않을까 싶어요. 엔진-MG1에서 나오는 출력이 어마어마한 값이 필요한게 아닐테니까요.
엔진은.. 1.6 터보를 워낙 광범위하게 쓰고 있어서 유력하지 않을까 싶어요. 엔진-MG1에서 나오는 출력이 어마어마한 값이 필요한게 아닐테니까요.
New댜넬님의 댓글
;이미 있던걸 다시 살려본다는데;;
저게 나올때 즈음이면, 전기차시대가 완전 도래할껀데 굳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게 나올때 즈음이면, 전기차시대가 완전 도래할껀데 굳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New댜넬님에게 답글
저거 1~2년 뒤에 나옵니다.. 기존에도 있던 개념이고 이미 저렇게 만들어진 애가 돌아다니는 중이라 딱히 새로울건 없고 오래 걸릴 이유도 없고요
MarginJOA님의 댓글
지식이 없어서 그런가 뭔가 디게 복잡해보이고 .. 정비 요소도 많아보이고 그렇네요.. 가격도 가격일 것 같고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MarginJOA님에게 답글
복잡하고 정비요소가 더 많은건 사실이지요.
가격은 배터리보다 쌀거라 전기차보다는 싸지 싶습니다.
가격은 배터리보다 쌀거라 전기차보다는 싸지 싶습니다.
DdongleK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주행은 전기차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OLDnNEW님의 댓글의 댓글
@DdongleK님에게 답글
초기 EREV는 악셀 타이밍과 맞지 않게 엔진이 돌기 때문에 주행 이질감이 큰게 단점이라 한점을 말씀 드린 겁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저속에서 엔진이 발전 동작하면 엑셀과 전혀 상관 없이 정속 고RPM으로 이질감이 있을텐데요.
NVH 처리를 통해서 해결하지 않을까요 ㅎㅎ;
NVH 처리를 통해서 해결하지 않을까요 ㅎㅎ;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이질감은 아이오닉5N에 가상변속 시스템으로 해결할듯 합니다.
엔진음은 가상사운드로 하구요.
엔진음은 가상사운드로 하구요.
AlexYoda님의 댓글
EReV의 경우에는 순수 eV에 대한 기술이 쌓여야 개발이 가능한 eV이긴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기차와 함께 제한적으로 혹은 동시적으로 시장에서 판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유는 기존 주유소 인프라가 너무 많아서요. 또 한가지 이유는 기름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이 점점 발전이 되면, 주행거리가 훨씬더 길어질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배기량 1,000 cc 엔진으로 소나타 급의 자동차를 끌만큼의 전력과 주행거리를 달성할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톤 가까운 자동차를 움직이는 엔진을 돌리는 것과 발전기의 크랭크를 돌리는 것과 비교해보면 어떤 것이 좀더 효율이 높을지 판단이 된다는 말이지요. 지금 1000키로 정도의 주행거리는 앞으로 더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사실, 소형 발전기의 기술 자체가 최근 몇십년동안 발전되지는 않았습니다. 발전될 필요도 없을만큼 송전인프라가 많이 깔려있기 때문인데, 이 발전기의 기술이 발전하면 자연스레 주행거리도 늘어나고 할거 같네요. 위에 주행 이질감을 말씀하셨는데, 이미 아이오닉을 통해 주행 이질감은 일정정도 해소된거 같더라구요.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