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응급실 46곳 영유아 내시경 안돼… 현실은 정부 발표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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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봉순이 211.♡.196.172
작성일 2024.09.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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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전국 57개 대학병원 응급실 중 46곳서 영유아 내시경도 안돼… 현실은 정부 발표와 달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일 성명에서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적인 진료를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 9월 1일 전국  57 개 대학병원 응급실 중 분만이 안 되는 곳은  14 개,

흉부대동맥 수술이 안 되는 곳은  16 개,

영유아 장폐색 시술이 안 되는 곳은  24 개,

영유아 내시경이 안 되는 곳은  46 개 대학병원” 이라며

건국대 충주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강원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이 응급실을 일부 닫았거나 닫으려는 계획이 있다”고 했다.



전의비는 “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비상진료체계가 잘 돌아가는 상황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전의비는 “중증질환의 진단이 지연되고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수술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 상황이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지켜지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댓글 5 / 1 페이지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118.♡.4.92)
작성일 09.02 15:09
이런것도 가짜뉴스라고 수사하려나요?

시골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시골스타 (218.♡.9.67)
작성일 09.02 15:10
현 정부 말을 믿는 바보가 있을까요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172.♡.95.47)
작성일 09.02 15:11
분만 안되는곳이 14곳 뿐이라니.....
아직 멀었군요.
얼마나 갈려나가고 있는건지... 에휴....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203.♡.241.21)
작성일 09.02 15:16
이제 곧 병원장들 때려잡아서 다 된다고 발표시킬지도요... 서민들만 죽어나는 거죠.

HowR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wRU (119.♡.200.23)
작성일 09.02 16:03
출산율을 높이기는 커녕, 영유아 사망율을 높이려고 작정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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