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해결되지 않는 국민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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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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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십년전에 독일은 통일했습니다.
꿈같은 일이 벌어진것이죠.
근데 90년대 중후반부터 외신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하는 동독 주민들의 차별절 문화와
국민정서....
오늘도 또 외신에 나왔습니다. 근데 새로울게 없는게 지속적으로 동독지역과 출신 주민들에 대한
알게 모르게 차별적 정서가 있어 왔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2등시민이라고 그들 스스로 이야기 합니다.
우리나라도 통일후에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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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동독 출신 몇명이 높은 지위에 오르는것과 동독지역 주민들이 느끼는것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오바마가 대통령이 됐음에도 미국 흑인들이 처한 현실은 평등하다는 아닐 확률이 높죠.
요오옹님의 댓글
우리나라는 독일 X 10 해도 모자랄듯 합니다.
이미 한 나라 안에서도 급수를 나누는데 열중하고 있는데요 뭘...
이미 한 나라 안에서도 급수를 나누는데 열중하고 있는데요 뭘...
러닝머신님의 댓글
제가 살아있는 동안 통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북한의 붕괴와 중국의 흡수병합으로 끝나고 대규모의 난민이 넘어와서 사회문제가 되는 수준일듯요.
이웃삼촌님의 댓글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죠. 그래도 뭐 우리 국민들처럼 언론이 뭐라 떠들면 잘 따라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언론통제만 잘하면 큰 일 없을지도.
비글K님의 댓글
글쎄요 이민자와 터키인 베트남인이 넘쳐나는 와중에 동독 차별할 정신 없을거같은데요.
베를린 삽니다.
베를린 삽니다.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비글K님에게 답글
동독에 사는 현지인들이 느낀다면 그럴가능성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만 외신기자들이 현지에서 살면서 현실적이고 인사이드적인 부분에서 취재하여
기사를 올렸다고 봐 집니다.
서울 사는 외노자가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차별적 문제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보이지 않는 차별은 외국인들이 느끼기에는 좀더 어렵다고 봅니다.
저 기사가 하루이틀 보고 만들어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만 외신기자들이 현지에서 살면서 현실적이고 인사이드적인 부분에서 취재하여
기사를 올렸다고 봐 집니다.
서울 사는 외노자가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차별적 문제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보이지 않는 차별은 외국인들이 느끼기에는 좀더 어렵다고 봅니다.
저 기사가 하루이틀 보고 만들어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로라님의 댓글
지금은 좀 뜸하지만, 얼마전에도 호남을 차별했습니다. 정치가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지역을 차별하고, 어리석은 국민들이 그에 동조하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나올겁니다.
지금 탈북자 분들 대하고 있는 태도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요?
지금 탈북자 분들 대하고 있는 태도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로라님에게 답글
멀리 외국 볼필요도 없이 계속 차별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왔죠
미피키티님의 댓글
인간 기본 습성입니다.
대한민국도 통일된다면 저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만이 답입니다.
대한민국도 통일된다면 저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만이 답입니다.
RanomA님의 댓글
저기는 2차대전 직전 히틀러 시절에 오스트리아와 통합을 한 적이 있는데, 오스트리아 출신들을 2등 시민 취급하기도 했고, 2차대전 중에 저지른 전쟁범죄도 있고 해서 2차 대전 독일의 패전으로 끝나자 깔끔하게 이별하고 중립국 선언해버렸죠.
글렌모어님의 댓글
단죄되지 않고 있는 서북청년단의 남한에서의 피비린내 나는 살육 흔적이 아직도 또렷합니다.
터널 빠져 나가자 마자 보이는 그 교회를 지나칠 때 마다 그러고도 인간의 사랑을 설파 하는 예수는 과연 존재하는가 의심합니다.
터널 빠져 나가자 마자 보이는 그 교회를 지나칠 때 마다 그러고도 인간의 사랑을 설파 하는 예수는 과연 존재하는가 의심합니다.
호그와트님의 댓글
애당초 통합이란게 몇년, 몇십년만에 될거였으면 전세계가 그렇게 서로 싸우고 전쟁하고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한국만큼 암전하고 점잖게 서로 싸우는 나라도 드물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히려 한국만큼 암전하고 점잖게 서로 싸우는 나라도 드물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