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비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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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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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특파원입니다.
태풍이 어제부터 팔리핀 전역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비가 왔다갔다 추적추적 계속 오네요.
차도 음청 막히는 중입니다. 막히는 시간 동안 아무거나 답해드리겠습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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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슴도치님에게 답글
메트로마닐라입니다. 현재 보니파시오글로벌시티에서 마카티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항상더워요님에게 답글
200페소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여기도 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항상더워요님의 댓글의 댓글
@허뉘님에게 답글
워.. 200 이라니 엄청나네요.. 한국이랑 다를 바가 없군요 ㅠㅠ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항상더워요님에게 답글
물가 많이 올랐습니다..보니파시오 지역은 서울보다 비싸면 비쌌지 싸지 않습니다..ㅠ
졸리비도 안에 채소하나 박힌 버거셋트 먹으려면 6천원 정도 줘야될거에요.
졸리비도 안에 채소하나 박힌 버거셋트 먹으려면 6천원 정도 줘야될거에요.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허뉘님에게 답글
10년 전쯤에 80페소에 사다 먹고 사리사리 스토어에 빈 병 갖다주면 5페소 돌려받았었는데요. ㅜㅠ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너무 올랐어요...현지인들은 어떻게 살지? 괜한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허뉘님에게 답글
몇주전에 갔었는데 스타벅스도 엄청 올랐더군요.
예전에는 커피빈하고 아메리카노 가격이 비슷했는데
얼마전에 갔을 땐 20%가량 더 비씨더라고요.
예전에는 커피빈하고 아메리카노 가격이 비슷했는데
얼마전에 갔을 땐 20%가량 더 비씨더라고요.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허뉘님에게 답글
글 보고 현재 물가 찾아봤는데, 체감상 저 살 때보다 4-5배 오른 기분이네요. 월급은 2배가 안되게 올랐고요..
우리 만큼이나 그들도 끓는 물 속 개구리처럼 익어가고 있네요.
우리 만큼이나 그들도 끓는 물 속 개구리처럼 익어가고 있네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아 과거에 거주를 하셨었군요.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현지 교민분들도 5배 이상 오른 것 같다 말씀하십니다)
만약 제가 여기서 현지 직원들이 가끔 가는 식당이나 도시락을 그들처럼 싸서 다닌다면 일부 돈을 모을 수 있을것인데, 그렇지 안다면 전 한국보다 돈을 더 쓰게 됩니다.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ㅠㅠ 매일 치킨 한조각에 쌀밥만 먹고 살순 없으니깐요 ㅠㅠ
사셨으니깐 아시겠지만 전기료 등 각종 유틸리티도 많이 비싼거 아실겁니다. 민영화의 폐해죠..
만약 제가 여기서 현지 직원들이 가끔 가는 식당이나 도시락을 그들처럼 싸서 다닌다면 일부 돈을 모을 수 있을것인데, 그렇지 안다면 전 한국보다 돈을 더 쓰게 됩니다.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ㅠㅠ 매일 치킨 한조각에 쌀밥만 먹고 살순 없으니깐요 ㅠㅠ
사셨으니깐 아시겠지만 전기료 등 각종 유틸리티도 많이 비싼거 아실겁니다. 민영화의 폐해죠..
사막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허뉘님에게 답글
200페소는 아닐껍니다. 제가 이번 여름휴가때 산미켈라이트 1박스(24입)을 1300페소 정도에 가서 가지고 왔거든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사막고래님에게 답글
돈을 두 장 낸것 같은데..그럼 120이나 150이겠네요 ;; 저도 주로 캔을 사마시다보니..^^;;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허뉘님에게 답글
네 당시 다니던 회사가 의대 끼고 400명짜리 어학원을 했었는데, 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전기세-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고생을 했더랬죠. 지금 물가라면 학생식당 못돌렸겠어요. 제가 몇 년간 경험한 결론은 필리핀에서 비즈니스 하려면 외국인 대상으로 돈을 벌어야 하고, 현지투자는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외국인은 뜯기기 딱 좋은 구조라.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얼마전에 연기가 또 나와서 주변 지역 휴교도 하고 했습니다.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 화산이 정확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옇긴 했으나 냄새는 거의 없었어요 ㅎ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맛있는이웃님에게 답글
다운타운쪽은 괜찮습니다만, 여기 다운타운 바로 옆 사는 동네도 침수된 곳이 많습니다. 회사 직원들도 일부는 출근을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어제 종종 가는 가게엔 남자 직원들이 아무도 없더라고요..물어보니 침수로 다들 출근을 못했다고…ㅠ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하바나님에게 답글
그린벨트1,2는 리모델링 들어갔습니다. 빠송따모는..여전히 막히지만 오래된 맛집들은 그대로에요.
하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허뉘님에게 답글
그린벨트1.2는 리모델링 하는군요.완성되면 보고 싶네요.
글로리에타, 마샹, 그 거리가 생각납니다.
허뉘님의 생생한 현지 소식 감사드립니다..
종종 현지 소식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글로리에타, 마샹, 그 거리가 생각납니다.
허뉘님의 생생한 현지 소식 감사드립니다..
종종 현지 소식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태태아빠님에게 답글
12월 세부는..날씨도 딱 좋아서 가족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조트를 잘 고르셔야겠죠 ^^
슴도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