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비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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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허뉘 209.♡.164.233
작성일 2024.09.03 08:59
7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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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특파원입니다. 

태풍이 어제부터 팔리핀 전역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비가 왔다갔다 추적추적 계속 오네요. 

차도 음청 막히는 중입니다. 막히는 시간 동안 아무거나 답해드리겠습니다. 

댓글 24 / 1 페이지

슴도치님의 댓글

작성자 슴도치 (58.♡.61.222)
작성일 09.03 09:05
지역이 어디신가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0.♡.166.231)
작성일 09.03 09:10
@슴도치님에게 답글 메트로마닐라입니다. 현재 보니파시오글로벌시티에서 마카티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항상더워요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더워요 (61.♡.43.53)
작성일 09.03 09:06
요새 산미겔 1리터 짜리 한 병에 얼마하나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0.♡.166.231)
작성일 09.03 09:10
@항상더워요님에게 답글 200페소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여기도 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항상더워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항상더워요 (61.♡.43.53)
작성일 09.03 09:16
@허뉘님에게 답글 워.. 200 이라니  엄청나네요..  한국이랑 다를 바가 없군요 ㅠㅠ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2.♡.49.170)
작성일 09.03 09:18
@항상더워요님에게 답글 물가 많이 올랐습니다..보니파시오 지역은 서울보다 비싸면 비쌌지 싸지 않습니다..ㅠ
졸리비도 안에 채소하나 박힌 버거셋트 먹으려면 6천원 정도 줘야될거에요.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9.03 09:26
@허뉘님에게 답글 10년 전쯤에 80페소에 사다 먹고 사리사리 스토어에 빈 병 갖다주면 5페소 돌려받았었는데요. ㅜㅠ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2.♡.49.170)
작성일 09.03 10:09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너무 올랐어요...현지인들은 어떻게 살지? 괜한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09.03 09:43
@허뉘님에게 답글 몇주전에 갔었는데 스타벅스도 엄청 올랐더군요.
예전에는 커피빈하고 아메리카노 가격이 비슷했는데
얼마전에 갔을 땐 20%가량 더 비씨더라고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2.♡.49.170)
작성일 09.03 10:08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무서워서 버거킹은 못들어갑니다 ㅋㅋㅋㅋ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9.03 11:21
@허뉘님에게 답글 글 보고 현재 물가 찾아봤는데, 체감상 저 살 때보다 4-5배 오른 기분이네요. 월급은 2배가 안되게 올랐고요.. 
우리 만큼이나 그들도 끓는 물 속 개구리처럼 익어가고 있네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2.♡.49.170)
작성일 09.03 11:51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아 과거에 거주를 하셨었군요.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현지 교민분들도 5배 이상 오른 것 같다 말씀하십니다)
만약 제가 여기서 현지 직원들이 가끔 가는 식당이나 도시락을 그들처럼 싸서 다닌다면 일부 돈을 모을 수 있을것인데, 그렇지 안다면 전 한국보다 돈을 더 쓰게 됩니다.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ㅠㅠ 매일 치킨 한조각에 쌀밥만 먹고 살순 없으니깐요 ㅠㅠ
사셨으니깐 아시겠지만 전기료 등 각종 유틸리티도 많이 비싼거 아실겁니다. 민영화의 폐해죠..

사막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막고래 (114.♡.251.14)
작성일 09.03 10:28
@허뉘님에게 답글 200페소는 아닐껍니다. 제가 이번 여름휴가때 산미켈라이트 1박스(24입)을 1300페소 정도에 가서 가지고 왔거든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2.♡.49.170)
작성일 09.03 10:41
@사막고래님에게 답글 돈을 두 장 낸것 같은데..그럼 120이나 150이겠네요 ;; 저도 주로 캔을 사마시다보니..^^;;

동남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9.03 13:41
@허뉘님에게 답글 네 당시 다니던 회사가 의대 끼고 400명짜리 어학원을 했었는데, 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전기세-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고생을 했더랬죠. 지금 물가라면 학생식당 못돌렸겠어요. 제가 몇 년간 경험한 결론은 필리핀에서 비즈니스 하려면 외국인 대상으로 돈을 벌어야 하고, 현지투자는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외국인은 뜯기기 딱 좋은 구조라.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59.♡.128.20)
작성일 09.03 09:07
타알 화산은 어떤가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0.♡.166.231)
작성일 09.03 09:11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얼마전에 연기가 또 나와서 주변 지역 휴교도 하고 했습니다.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 화산이 정확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옇긴 했으나 냄새는 거의 없었어요 ㅎ

맛있는이웃님의 댓글

작성자 맛있는이웃 (104.♡.119.21)
작성일 09.03 09:08
마닐라 피해가 크다는데 다운타운 쪽 침수 피해는 없나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0.♡.166.231)
작성일 09.03 09:12
@맛있는이웃님에게 답글 다운타운쪽은 괜찮습니다만, 여기 다운타운 바로 옆 사는 동네도 침수된 곳이 많습니다. 회사 직원들도 일부는 출근을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어제 종종 가는 가게엔 남자 직원들이 아무도 없더라고요..물어보니 침수로 다들 출근을 못했다고…ㅠ

하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하바나 (110.♡.237.139)
작성일 09.03 09:47
그린벨트는 잘 있나요?
 빠송따모도 그립습니다~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2.♡.49.170)
작성일 09.03 10:08
@하바나님에게 답글 그린벨트1,2는 리모델링 들어갔습니다. 빠송따모는..여전히 막히지만 오래된 맛집들은 그대로에요.

하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바나 (110.♡.237.139)
작성일 09.05 10:38
@허뉘님에게 답글 그린벨트1.2는 리모델링 하는군요.완성되면 보고 싶네요.
글로리에타, 마샹, 그 거리가 생각납니다.
허뉘님의 생생한 현지 소식 감사드립니다..
종종 현지 소식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태태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태태아빠 (106.♡.179.243)
작성일 09.03 10:13
12월 말에 세부 여행갈까 하는데 어떨까요?

허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뉘 (112.♡.49.170)
작성일 09.03 10:21
@태태아빠님에게 답글 12월 세부는..날씨도 딱 좋아서 가족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조트를 잘 고르셔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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