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들은 안바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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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노인분들만 맹목적인 국짐 지지를 할땐 시대가 그들에게 획일화를 강조하고 그런 시대에서 살아서 종교의 영역으로 갔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갓 서른이 된 친구가 윤석렬 정부가 했던 온갖 멍청한 짓들에는 침묵하다가 계엄령 얘기 나오니까 민주당이 루머퍼뜨린다는 얘기를하네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그런 유언비어가 문재인 금과 200톤과 뭐가 다르냐 하는데…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
그게 같은 수준으로 퉁쳐진다는게 스스로 똑똑한척 하지만 맥락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 얘기해주긴 했습니다만 이해는 했을지 모르겠네요..
첫째로 이미 박근혜가 계엄카드를 만졌다는게 문재인 대통령때 문건으로 밝혀졌죠. 이걸 국힘쪽 인사들도 알고있었던거 같고요.
이미 혐의가 있었던 상황이고 계엄은 민주주의 근간을 유린하는 중대한 문제기 때문에 설령이게 루머라고 해도 정부는 그러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합니다.
이거는 증거가 나오기 이전이라도 충분히 해명해야 하고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는걸 약속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수 없는일이기 때문이죠..
증거가 안나왔으니 루머다… 참 속편하게 사는거 같이 말하지만 이미 2찍 어린친구들도 국짐지지가 종교의 영역으로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지 지금은 윤석렬이 너무 깽판을 치니까 조용히 할뿐..
사실 이유도 비슷하더랍니다.
정치혐오에 빠진 사람들은 단한명도 예외없이 미디어가 말하는 대로만 생각하더군요.
자기가 혐오하는 그런 세상을 만든 언론들에 자신들의 뇌를 위탁하는거죠..
그러고선 그런사람들은 자신들이 똑똑한줄 착각하니.. 세상은 참 어렵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렌더님의 댓글
주전 선수가 아무리 못해도 상대팀을 응원하진 않거든요
문제는 자기팀이 경기내내 반칙을 일삼고 심판도 아예 대놓고 편들고 경기장은 잔뜩 기울어져 있고
이러다 리그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는데도 2찍들은 아무 문제의식이 없어요
이기면 그만이라는..
하드리셋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