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사회에서 의사선생님이라는 말은 없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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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드플랫 183.♡.50.180
작성일 2024.09.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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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개 직업군이에요.


예전에 조선시대에서 일제시대 그리고 해방후 근현대로 오면서 한의학에서 양의학으로 변하고 

의사라는 존재가 신비롭고 대단해보이는 존재로 여겨졌었죠. 

생명을 살리는것 부터가 대단하니깐요. 


하지만 지금 현재에 와서는 그냥 제일 머리좋은놈이 하는 돈잘버는 직장일 뿐입니다.

판사놈들이나 검사놈들과 다를바 없는 그냥 의사놈일 뿐이죠.

뭐 그냥 평범한 의사들에게는 의료기술자라고 부르면 됩니다. 

화재현장에서 목숨걸고 사람들을 구해주는 분을 소방관선생님이나 소방관님이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소방관이라고 부르죠. 


이제부터는 앞으로 우리는 의사들을 의료기술자라고 부르면 됩니다.

이번에 뛰쳐나간 의사들이 90%는 되니깐. 돈에 미쳐있는 의료기술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전체중에 아주 소수의 명예로운 의료기술자들이 있는거죠.


기자나 의료기술자나 검새나.. 다 거기서 거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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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40.♡.29.0)
작성일 09.03 14:48
돈 잘 번대서 의사했지 사회적 책무같은거 신경써서 의사했냐고 생각한다면, 돈벌게 해드릴테니 선생 대접은 바라지 말아야죠 ㅇㅇ

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03.♡.176.144)
작성일 09.03 14:57
이번에 뛰쳐나간 의사들이 돈에 미쳐있는 의료기술자라고 하셨나요? 어째 논조가 이상합니다?

골드플랫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골드플랫 (183.♡.50.180)
작성일 09.05 13:00
@옥천님에게 답글 이번에 뛰쳐나간 의사들이 얼마나 대의를 가지고 뛰쳐나갔을까요? 하필이면 증원이 결정되고나니 더더군다나 ㅋㅋ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09.03 14:58
'의사 선생님'에 내포된 존경의 의미를 뺄 필요가 있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2인칭으로 부를 때 '기술자님'으로 부를 순 없잖아요 ㅎㅎ
요샌 '선생님'이란 호칭 자체가 딱히 존경의 의미 없이 적당히 예의 차린 호칭으로 확장되고 있어서 예전의 아저씨, 아가씨, 저기요 등의 호칭보다 살짝 정중한 정도죠.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8.♡.203.95)
작성일 09.03 14:59
병원 가셔서 그렇게 부르시려고요?

골드플랫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골드플랫 (183.♡.50.180)
작성일 09.05 12:59
@시그널님에게 답글 그러면 님은 검사앞에서 검새라고 부르시나요? 아니면 경찰 앞에서 짭새라고 불러요? ㅋㅋ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그널 (128.♡.203.95)
작성일 09.05 14:43
@골드플랫님에게 답글 그걸 왜 저에게 반문하시나요?
제가 검사는 검새로, 경찰은 짭새로 부르자고 주장했나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03 15:00
직업에 사회적인 존중과 예우가 붙을 때는
그 직업이 사회에는 꼭 필요하지만 그만큼의 수입을 얻기가 힘들 때
사람들이 그 직업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방법 중에 하나가 존중과 예우입니다.
예전에는 선생님이나 종교인들 현재에 이르러서는
본문의 소방관들이나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보내는 것이죠.

그런데 의사는 위험하지도 않고 돈을 못 벌지도 않습니다.
물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자기희생한다거나 손해를 본다거나 하는 일은 없죠.
요새는 의사 하면 검사와 같이 이기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죄를 저질러도 면허가 그대로이고 심지어
사람을 몇 명이나 죽여도 문제없는 특권을 가진 직업입니다.

사람들이 의사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건 혹시나 내가 진료받을 때 불이익을 받을 까봐 그러는 거지.
존중의 의미는 아닙니다.

왜 이런 취급을 받는지, 왜 무도한 정부의 무리한 정책으로 피해를 입는데도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는지는 의사 본인들이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SOForce님의 댓글

작성자 SOForce (61.♡.118.45)
작성일 09.03 15:02
아쉽게도 내가 아닌 내 가족이나 지인의 보호자로써 의료기술자를 마주하면 의사선생님이란 소릴 할 수밖에 없죠. 줄여도 슨상님 정도...

각종 흉악 범죄 기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댓글엔 그게 나였으면 꼭 복수하겠다라고 하지만 현실에선 해당 범죄자와 그 지인들이 제대로 응징 당했다는 기사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처럼.

골드플랫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골드플랫 (183.♡.50.180)
작성일 09.05 12:58
@SOForce님에게 답글 원래 그런거 아닐까요? 뒤에서는 욕해도 내앞에서는 웃어라 이런것처럼요..  대형병원 진료받으러가면 어찌나 고압적인 의사들이 많은지.. 물어보면 조용히 하라고 하고.  ㅋㅋㅋㅋ

네터님의 댓글

작성자 네터 (46.♡.225.50)
작성일 09.03 15:08
음 일단 90퍼센트가 맞는지부터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골드플랫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골드플랫 (183.♡.50.180)
작성일 09.05 12:57
@네터님에게 답글 그럼 아니라는 자료부터 가져오고나서 말씀하세요.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203.♡.241.21)
작성일 09.03 15:43
의사들이 하는 일을 하나씩 뺏어서 보건의료 계열들이 나눠 가져야 급여가 낮아지고 특권의식이 없어집니다.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211.♡.207.63)
작성일 09.03 17:08
전 소방관님 아니며 선생님 이라고 부릅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59.♡.138.117)
작성일 09.03 19:20
헛웃음 나는 이야기입니다.

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03.♡.176.144)
작성일 09.05 09:23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뭐가 어려운지. 단순히 선생님 뜻이 먼저 배우신 분이잖아요. 맞는데?

골드플랫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골드플랫 (183.♡.50.180)
작성일 09.05 12:56
@옥천님에게 답글 뭘 먼저배워요? 내가 의술을 배울겁니까? 그냥 다른 기술을 배운거죠.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반말 찍찍하는거 보면.. 아주 가관이죠.

개츠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츠비 (221.♡.104.145)
작성일 09.05 14:55
내가 부르고 싶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죠...
내 몸, 내 가족 아픈거 해결해주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을 한 번 겪고나면 선생님이 아니라 하느님이라고 불러줘도 아깝지 않은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저 사람들이 돈 많이 버는 건 일부 과에 한해서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만큼 저렴한 가격에 고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도 흔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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