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이 지금도 자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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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2024.09.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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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예수회가 마테오 리치, 아담 샬 같은 특급 선교사를 보냈는데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의화단 사건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민중들에게 혐오감과 증오가 쌓여 있었습니다..



일본은 조금 나아서 선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일본인 신부도 양성하고 유럽까지 갈 정도였지만

결국 거기도 뿌리내리는 데는 실패하고 지금도 일본 가톨릭 신자수는 50만도 채 안 됩니다.



그런데 한국은 선교사가 들어오기는 커녕 우연히 흘러든 가톨릭 교리+홍보서적을 보고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믿기 시작해 나중에서야 신부들이 들어왔다는 거죠...

지금도 한국 가톨릭은 그걸 두고 기적, 신의 뜻이라고 자랑하고 로마 교황청도 인정할 정도의 일이라고 합니다.

댓글 7 / 1 페이지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175.♡.69.100)
작성일 09.03 14:49
개신교는 지금이라도 좀 나가줬으면 좋겠네요.

심심하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심하니
작성일 09.03 14:55
@MMKIT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MMK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175.♡.69.100)
작성일 09.03 15:00
@심심하니님에게 답글 모자이크 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9.03 14:59
그래서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님 동상이 있을정도죠

notsun님의 댓글

작성자 notsun (14.♡.51.203)
작성일 09.03 16:16
성심당 사장님께 성기사 작위준 것도 자랑해야죠 !!

삼불거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불거사 (210.♡.187.179)
작성일 09.03 16:48
개신교 덕분에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천주교 이미지가 좋지만 광신도가 매국노가 된 황사영 사건이나 제국주의 앞잡이였던 뮈텔 주교 같은 놈을 생각하면 과연 좋은 일이었나 싶습니다. 황사영을 복자로 추진하는거 보고 천주교의 한계를 느꼈고, 나중에 성인까지 된다면..끔찍하네요.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작성일 09.03 19:50


조심스럽지만 이런 견해도 있더군요.

호디리님의 댓글

작성자 호디리 (211.♡.226.166)
작성일 09.03 21:00
아직까지는 순교로 흘린 피가
바닥에 남아 있어
다른 곳 보다 신앙의 힘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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