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주에서 의외로 충격받았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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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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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빔밥은 솔직히 너무 띄워주고 유명해서 먹어도 아 맛있네, 자랑할 만 하네 하고 넘어갔는데...
배는 고프고 딱히 끌린 거 없어 대충 들어간 5000원 하는 평범한 백반집 들어가니 반찬과 찌개 등이 아주 푸짐했고..
무엇보다 반찬 하나하나가 대충 만든 게 없어 충격이었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서울에선 반찬이 서너가지에 대충 만든 국이 나올 때 말이죠.
백반집이라 독창적이거나 확 띄는 건 없지만 저 가격과 수준이 이정도니 전주 사림들 딴 곳 나가면 음식 맛이 없다 투정부릴 만 해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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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헤드님의 댓글
서울에서 잘 모르는 동네에서 식사하게 될 경우 오래된 간판에 호남식당, 전주식당이라고 씌여 있고... 중노년 여성 손님들이 많이 앉아 있는 곳을 찾곤 합니다. 높은 확률로 가성비 맛집인 경우가 많습니다.
달2님의 댓글
지금도 5000원하는 백반집이 있나요?
2005년도에 갔었던 무등산 자락의 5000원 백반집은 아직 기억이 나네요.
2005년도에 갔었던 무등산 자락의 5000원 백반집은 아직 기억이 나네요.
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달2님에게 답글
제가 앙지도에 소개한 낙원상가 백반집이 있습니다. 다만 점심 한정이며, 비빔밥과 3찬만 제공합니다.
차박캠퍼님의 댓글
https://map.naver.com/p/favorite/myPlace/folder/4e4e3d3a96fe4b3f972abb813038d6e9?c=15.00,0,0,0,dh
전북 맛집 네이버 지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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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