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정상화? (Feat. 야간모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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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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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밤에 빛번짐도 심해지고, 눈도 많이 뻑뻑하더라고요.
노안인가보다.. 하고 그냥 지냈었죠.
그러다 어느날 기사를 보니 나이트 모드가 난시를 유발한다고 하더라고요. (기사링크 참고)
어라? 그러고니 거의 모든 브라우져를 나이트 모드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기, 모든 브라우져를 다시 원복 했습니다. 흰 배경에 검은 글씨로.
처음엔 눈이 부시다고 생각했는데 또 쓰다보니 괜찮더라고요.
한달 정도 지나니, 밤에 운전할 때, 빛번짐도 덜하고, 눈 뻑뻑함도 줄어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예나 지금이나 화면 보는 시간은 비슷한데
눈 편하라고 나이트모드로 바꾼게 눈 피로도가 더 심했던 거 같아요.
나이트 모드 하신 분은 바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댓글 4
/ 1 페이지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선생님. 밤에 불을 끄고 폰을 보시면 백내장으로 가는 KTX를 타시는 겁니다.
침대 머리 맡에 작은 등을 두고 폰을 할 때는 같이 켜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침대 머리 맡에 작은 등을 두고 폰을 할 때는 같이 켜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제 경우 바깥이 어두워지면 모니터 밝기를 낮추었는데 이상하게 눈이 더 아프고 침침해지더군요.
그러다가 모니터 밝기를 낮추면 동공이 확장되는데 이때 자외선을 포함한 더 많은 빛이 망막에 전달되어서 눈이 아플 수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밤이 되어도 모니터 밝기는 최대로 하고 방조명도 밝게 했더니 눈아픈게 싹 사라졌어요.
핸드폰도 나이트모드보다는 눈이 아프지 않은 정도의 밝기로 조정해서 쓰는데 이게 더 낫더군요.
아마 옛날 저품질의 화면에서는 밝은 조도가 눈에 직접 위해를 가했을 수도 있겠는데, 요즘은 코팅기술도 좋아져서 오히려 어두운 화면이 망막을 열게 해서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거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블루라이트 모드는 항상 켜둡니다.
이건 멜라토닌 분비와 관계된거라 눈아픈거하고는 관계가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모니터 밝기를 낮추면 동공이 확장되는데 이때 자외선을 포함한 더 많은 빛이 망막에 전달되어서 눈이 아플 수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밤이 되어도 모니터 밝기는 최대로 하고 방조명도 밝게 했더니 눈아픈게 싹 사라졌어요.
핸드폰도 나이트모드보다는 눈이 아프지 않은 정도의 밝기로 조정해서 쓰는데 이게 더 낫더군요.
아마 옛날 저품질의 화면에서는 밝은 조도가 눈에 직접 위해를 가했을 수도 있겠는데, 요즘은 코팅기술도 좋아져서 오히려 어두운 화면이 망막을 열게 해서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거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블루라이트 모드는 항상 켜둡니다.
이건 멜라토닌 분비와 관계된거라 눈아픈거하고는 관계가 없으니까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가사라님에게 답글
네. 일정 밝기 이상을 유지하는게 눈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핸드폰 흑백 모드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나이트 모드보다 흑백모드로 보시면 훨씬 눈이 편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핸드폰 흑백 모드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나이트 모드보다 흑백모드로 보시면 훨씬 눈이 편합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그래서 모든 브라우저 및 휴대폰을 나이트 모드로 쓰고 있는데요.
밤에 불끄고 폰 볼때 배경이 하얀색이면 너무 눈부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