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심혈 기울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취소 사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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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2024.09.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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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라도 이용해보세요"…`필리핀 가사관리사` 첫 출근 앞두고 취소 사례 쏟아져 (daum.net)


15가구가 취소라는데 10% 정도군요.

사실 당연할 만도 한게 그들은 저렴한 노예이자 영어교사를 원하는 거 같습니다만

가정부라는 게 그 사람들 머릿속 상상만큼 저렴하지도 않을 뿐더러

필리핀은 타갈로그어가 국어에 영어는 후천적으로 배우는 사람이 많아

그들이 생각하는 고급(ㅋ)스런 미국&영국식 네이티브 영어 못하는 사람 많거든요.

미국&영국식 네이티브 영어 잘 하는 필리핀 사람이 고작 가정부 하려고 한국 올 리도 없고...

솔직히 도둑놈 심보인게 헐값에 부리고 싶으면 차라리 노예 잡아오던가

영어가 필요한 거면 차라리 미국인이나 영국인 가정부를 구해야죠.

댓글 16 / 1 페이지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223.♡.204.157)
작성일 09.04 09:05
이런 것들이 권력자라니..코메디네요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118.♡.12.101)
작성일 09.04 09:07
최저임금 차등 적용 타령하면서 엄한데 시선 돌리겠죠. 그래도 책임지지 않으니깐요. 수사안하고 무혐의 받으면 되니깐요. 이 나라는 검사들때문에 망하는 중입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09.04 09:08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저런거 주장하는 사람은 자기가 미국이나 일본 가서 노예처럼 헐값에 부려먹히면 순응해 줄려나요.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15.♡.171.124)
작성일 09.04 09:08
2000년대 막장 아침드라마에나 나오던 인물 설정들을 갖고 정책을 (세우다 말았으면 또 모를까) 실행까지 하는 수준이니, 외교 갈등으로 번지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 여기서 좀 더 가면 주 필리핀 한국 대사 불러다 항의하고 그럴텐데, 그럼 또 보나마나 '주한 필리핀 대사 맞소환 경고' 이런 거나 할 줄 알겠죠.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211.♡.192.23)
작성일 09.04 09:08
강남 사모님들은 아이 영어 시킬때 영국 영어 가르치고 싶어하지 필리핀 영어는 .....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집이나 그런 생각할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89.♡.101.61)
작성일 09.04 09:10
@ASTERISK님에게 답글 필리핀이 영어를 쓰긴 하는데, 보니 타갈로그어 화자가 영어를 나중에 배우는 경우가 다수더군요.
그 영국, 미국 네이티브 급으로 영어 하는 사람이라면 가정부 안 하고 다른 좋은 일을 하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21.♡.158.210)
작성일 09.04 09:10
저런 인륜도 없는 천박한 짐승들을 동경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는 나라를 만든 2찍이들은 그냥 다 죽어 마땅합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5.♡.47.130)
작성일 09.04 09:11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였고 제도의 설계 자체가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9.04 09:23
의도도 불순하지만, 사전 조사도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의사결정 하는 사람들이 필리핀에 *스관광이나 골프치러 가서 한식당에서 얻는 정보 수준의 술자리 상식 갖고 시작한 사업이라고 판단됩니다. 잘 될 리가 없죠.
이 정부에서 결정되는 대부분의 정책 수준이 기사식당 어르신들 잡담 수준의 상식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한심합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하실거면 한식당이나 한인회 정보는 꼭 믿으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코트라 같은 공공기관이나 현지 변호사 등과 상의하세요.

가물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물치 (1.♡.6.69)
작성일 09.04 14:41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댓글이 핵심을 찝어내신것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09.04 09:30
애초에 육아를 외주로 돌린다는 게 얼마나 천박한 발상인지부터 고민해봐야합니다. 육아는 부모가 해야 하고, 외벌이로 생활이 가능한 소득이어야 출산율이 늡니다. 거기에 어려서 모국어로 언어세팅을 먼저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아이가 영어를 하길 원한다면 부모부터 능숙하게 영어를 써야죠.
신경가소성이 가장 큰 시기에 육아라고 하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10.♡.108.130)
작성일 09.04 09:34
필리핀 영어 된소리가 많아 알아먹기도 힘들지요.
오래전 친구가 직접 필리핀 어학연수가서 대학생 선생에게 발음교정받으면서 느낀점이라고 합니다.
대학생 어학강사도 그럴진대...
대충 배운 영어 쏼라쏼라하는 일반인들하고는 대화 자체가 힘들겁니다.
그러니 취소를 하는것이지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20.♡.72.1)
작성일 09.04 09:38
1000만 서울시장이란 작자가 고작 이런 수준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다 욕하는판에 귀 안지러운지 모르겠습다

글렌모어님의 댓글

작성자 글렌모어 (59.♡.226.150)
작성일 09.04 09:44
부산시장은 굥이 인기 없으니 언론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는 지능적인 행보를 보이는 데 서울시장은 그런 눈치도 없군요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가부부부장 (39.♡.25.123)
작성일 09.04 10:41
벌써부터 훈련수당도 체불이라고 합니다. 훈련수당은 임금이므로 임금체불이네요.
https://nodong.org/statement/7864789

James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mesC (211.♡.142.201)
작성일 09.04 15:11
올라운드가정부  + 영어교사 를 싸게 쓰는건줄 알았는데 올라운드도 아니고 영어교사도 아니면서 싸지도 않다는걸 깨닳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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