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대로 하면 지방의대는 이제 죽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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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2024.09.04 13:02
1,6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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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 의대 예과 1학년인 A씨는 1학기부터 학교에 나가고 있지 않다. 2학기 역시 수업을 듣지 않을 생각이다. A씨는 수능을 다시 본 후 공학계열에 진학, 능력을 기른 후 외국으로 나갈 계획이다.
A씨의 학부모인 B씨(50대)는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아이가 국가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면서 “의대생 대다수가 수능을 다시 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대 관계자는 “상당수 학생이 타대학 의대 입시를 위해 휴학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1학년 학생 중 일부는 휴학이 안 되는 1학기부터 학교에 안 나오고 재수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오! 공학계열 진학요?  

뭐 대부분 빅5 의대 준비하겠죠???

뭐가 되었던 지방의대는 위기겠군요

댓글 13 / 1 페이지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9.04 13:04
r&d도 박살내는 마당에 공대라니 농담이겠죠?
수도권 의대로 올 준비한다고 하면 믿겠지만.

ehangman님의 댓글

작성자 ehangman (211.♡.197.28)
작성일 09.04 13:05
A씨의 학부모인 B씨(50대)는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아이가 국가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50대에 아이를 가지셨군요. ㅎ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9.04 13:09
@ehangman님에게 답글 ????
대학 1학년이면 19살 일텐데 50대가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ehang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hangman (211.♡.197.106)
작성일 09.04 13:20
@건더기님에게 답글 환멸을 느낀다는 상황과 부자연스러운 단어 사용, 성인 자녀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자녀를 아이라 칭한 부분, 그리고 이게 50대 부모의 인터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심히 부족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9.04 13:34
@ehangman님에게 답글 보통 저런 집이 높은 확률로 헬리콥터맘인걸 감안하면 그렇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aquap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9.04 17:06
@ehangman님에게 답글 뭐가 이상한가요???? 정부와 국가에 환멸을 느끼는 것이 이상한가요? 자녀를 아이라고 지칭하는 것이 뭐가 이상한가요?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

작성자 부글부들쿵꽝 (211.♡.131.67)
작성일 09.04 13:07
아는 지인 아이가 올해 서울의 모의대에 입학했는데  지금 더 좋은 의대로 옮길려고  수시준비하고 있더군요

쿠쿠쿠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쿠쿠쿠쿠 (126.♡.122.194)
작성일 09.04 13:16
@부글부들쿵꽝님에게 답글 증원은 반대하면서 이 기회를 이용해 더 좋은곳으로 이동하려고 하고 있군요 ㅋㅋㅋ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09.04 13:11
현실성 없는 소리네요 ㅎㅎ

디오96님의 댓글

작성자 디오96 (118.♡.238.105)
작성일 09.04 13:17
서울쪽 의대로 갈려고 휴학이지 무슨 공학이라고 개소리를 하는건지.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17.♡.2.125)
작성일 09.04 13:40
뉴공에서도 빅5에서 지방대 전문의 빼오기가 시작되었다고ㅠ했죠.
지방의료는 망하겟아요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223.♡.179.169)
작성일 09.04 14:10
어디서 약파는 소리를 합니까?
졸업하면 연봉 억대로 받는게 보장 되는 직업을 두고 다른델 간다고요?
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9.04 17:08
내후년에는 의대 신입생을 한명도 못뽑을 거라는 학원가의 관측도 있어서 공대로 희망진로를 바꾸는 아이들 많아요.

의학계열 망했다고 공대로 지망을 바꾸는 학생들도 많고요.

또 반대로 2천명이나 뽑으니 나도 갈수 있겠지 하면서 공대생들이 재수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야말로 혼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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