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본문글 이해를 못하고 댓글쓰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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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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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rapanui님의 댓글
이런 문해력 운운하는 뉴스 방송국에서 주작뉴스 내보낸적이 있어서 믿을게 못된다고 봅니다.
https://damoang.net/free/1641798?sfl=mb_id,0&stx=google_911c0898
요즘 세대들 문해력이 걱정된다는 뉴스도 오랜시간 꾸준히 나오는 뉴스인데 일부 사실을 부풀려서 의도적으로 여론 조성하는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https://damoang.net/free/1641798?sfl=mb_id,0&stx=google_911c0898
요즘 세대들 문해력이 걱정된다는 뉴스도 오랜시간 꾸준히 나오는 뉴스인데 일부 사실을 부풀려서 의도적으로 여론 조성하는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PLA671님의 댓글
관행적인 표현양식을 재검토하고 풀어 쓰는 노력도 필요하긴 하겠습니다만("추후 공고"는 "나중에 알림"으로 써도 딱히 문서 레이아웃에 어려움을 주진 않겠죠), 입시공부 그렇게 하고도 어휘력과 문해력이 낮다는 건 여전히 문제입니다. 도대체 뭘 공부한 건지... (얼마나 좋은 학군인지는 모르겠으나)명색이 전교1등 한다는 고등학생이 명사 특강 공고를 보고서 명사名士를 떠올리지 못할 정도라면 말입니다.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9025
>얼마 전 한 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역량’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했는데,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학생이 “선생님, ‘명사’가 뭐예요?”라고 질문했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탓하기 위해 이 일화를 꺼낸 건 아니다. 오히려 지금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되묻기 위해서다.
현재 대한민국은 공부를 열심히 할수록 역량이 망가지는 교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9025
>얼마 전 한 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역량’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했는데,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학생이 “선생님, ‘명사’가 뭐예요?”라고 질문했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탓하기 위해 이 일화를 꺼낸 건 아니다. 오히려 지금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되묻기 위해서다.
현재 대한민국은 공부를 열심히 할수록 역량이 망가지는 교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kkigomi님의 댓글
세대가 바뀌는 거죠.
지켜져야 할 것들도 있지만 대체되어도 상관없는 것들도 많죠.
중식. 점심
우천 시. 비 올 때. 비가 오면
참 쉽죠?
문제로 볼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세대 갈등이나 젊은 세대를 바보 취급하여, 나이든 세대의 보수성향을 유지하고 끌어내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켜져야 할 것들도 있지만 대체되어도 상관없는 것들도 많죠.
중식. 점심
우천 시. 비 올 때. 비가 오면
참 쉽죠?
문제로 볼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세대 갈등이나 젊은 세대를 바보 취급하여, 나이든 세대의 보수성향을 유지하고 끌어내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글을 이해하고 뭐하고는 둘째치고라도 숲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르켰더니
보라는 숲은 안보고 손구락에 네일을 왜 했냐? 손톱은 왤케 길었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 천지빼깔입니다.
보라는 숲은 안보고 손구락에 네일을 왜 했냐? 손톱은 왤케 길었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 천지빼깔입니다.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심각한건 글을 끝까지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댓글은 달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LG워시타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