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본문글 이해를 못하고 댓글쓰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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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달곰 121.♡.147.110
작성일 2024.09.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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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가 뻐근합니다...

댓글 9 / 1 페이지

LG워시타워님의 댓글

작성자 LG워시타워 (211.♡.103.62)
작성일 09.04 15:41
뒤통수가 뻐근하면 고혈압이나 척추/골반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문맥 파악 못함)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반달곰 (121.♡.147.110)
작성일 09.04 15:42
@LG워시타워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65.113)
작성일 09.04 15:43
아재개그가 아니라 실화란 말에 탄식이 나옵니다.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106.♡.136.142)
작성일 09.04 15:46
이런 문해력 운운하는 뉴스 방송국에서 주작뉴스 내보낸적이 있어서 믿을게 못된다고 봅니다.
https://damoang.net/free/1641798?sfl=mb_id,0&stx=google_911c0898

요즘 세대들 문해력이 걱정된다는 뉴스도 오랜시간 꾸준히 나오는 뉴스인데 일부 사실을 부풀려서 의도적으로 여론 조성하는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PLA6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671 (175.♡.110.137)
작성일 09.04 15:48
관행적인 표현양식을 재검토하고 풀어 쓰는 노력도 필요하긴 하겠습니다만("추후 공고"는 "나중에 알림"으로 써도 딱히 문서 레이아웃에 어려움을 주진 않겠죠), 입시공부 그렇게 하고도 어휘력과 문해력이 낮다는 건 여전히 문제입니다. 도대체 뭘 공부한 건지... (얼마나 좋은 학군인지는 모르겠으나)명색이 전교1등 한다는 고등학생이 명사 특강 공고를 보고서 명사名士를 떠올리지 못할 정도라면 말입니다.

http://www.edasan.org/sub03/board02_list.html?bid=b33&page=&ptype=view&idx=19025
>얼마 전 한 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역량’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했는데,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학생이 “선생님, ‘명사’가 뭐예요?”라고 질문했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탓하기 위해 이 일화를 꺼낸 건 아니다. 오히려 지금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되묻기 위해서다.
현재 대한민국은 공부를 열심히 할수록 역량이 망가지는 교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04 15:55
@PLA671님에게 답글 명사란..

kkigom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40.♡.29.2)
작성일 09.04 15:59
세대가 바뀌는 거죠.
지켜져야 할 것들도 있지만 대체되어도 상관없는 것들도 많죠.
중식. 점심
우천 시. 비 올 때. 비가 오면
참 쉽죠?

문제로 볼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세대 갈등이나 젊은 세대를 바보 취급하여, 나이든 세대의 보수성향을 유지하고 끌어내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19.♡.102.65)
작성일 09.04 16:02
글을 이해하고 뭐하고는 둘째치고라도 숲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르켰더니
보라는 숲은 안보고 손구락에 네일을 왜 했냐? 손톱은 왤케 길었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 천지빼깔입니다.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반달곰 (121.♡.147.110)
작성일 09.05 10:17
@JessieChe님에게 답글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심각한건 글을 끝까지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댓글은 달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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