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많고 결혼 같은거 다 포기했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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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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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제 여생을 혼자 잘 보내야지 했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서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될 사람이 집이 있어서 제가 전세로 살던 아파트를 빼서 합쳤는데... 이거 누가 시집 가는건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앙님들도 나이 많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누가 소개해준다고 하면 무조건 나가보세요. 좋은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쁘고 검소하고 다 좋은데 저를 보고 잘생겼다고 하는걸 보면 눈이 좀 안좋은거 같습니다.
PS : 이전글에 제가 회초리를 채찍으로 잘못말했던 그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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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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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래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40에 결혼했는데 양가 부모님이 모두 결혼을 포기한 상태셨어요.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저 보자마자 손 잡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ㅎㅎㅎㅎ 제가 고맙죠 어머니^^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40에 결혼했는데 양가 부모님이 모두 결혼을 포기한 상태셨어요.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저 보자마자 손 잡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ㅎㅎㅎㅎ 제가 고맙죠 어머니^^
행복하게 사세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집=채찍
시집=역..역할
취향이 맞는다는 것은 행복의 전제 조건이지요.
부럽?고 약? 바르시면서 즐기세요~ ㄷㄷ
시집=역..역할
취향이 맞는다는 것은 행복의 전제 조건이지요.
부럽?고 약? 바르시면서 즐기세요~ ㄷㄷ
Vforvendetta님의 댓글
늦게라도 인연 만나신걸 축하드립니다 66년생 노총각 선배도 빨리 좋은인연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