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놓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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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2024.09.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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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외국 갈 일이 없으니 국내 탑승 기준으로 한다 했을 때,


제주도를 일 년에 3회 정도 가고 있습니다.

공항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 시각 1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짐 부치고 해당 탑승구 앞에서 30분 정도는 기다립니다.


시간 간당간당하게 도착해서 허겁지겁 뛰는 사람들 간혹 보이고 탑승 안내 방송 나오는 걸 보면 왜 저럴까 싶죠.

비행기도 미탑승 인원 때문에 지연 출발하지 말고 무조건 정시 출발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7.♡.242.82)
작성일 09.04 19:51
일단 비행기에 짐 싣고 나면 제가 안타면 제 짐을 다시 비행기에서 빼야해서 시간은 벌리더라구요. 물론 교통체증으로 공항 도착 못하면 다 무용지물..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9.04 19:53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늦을 것 같으면 짐부터 보내는... 아닙니다...

셀레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셀레본 (112.♡.41.1)
작성일 09.04 19:51
작년 대만 여행갈 때 좀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아침을 먹고, 탑승 시간까지 50분 정도 여유를 두고 게이트 앞에 섰는데..... 40분이 다 지나도 게이트 통과를 못했습니다. ㅠ.ㅜ 그래서 직원한테 얘기해서 긴급으로 검사대를 통과하고 달리기 시작.... 겨우 출발 시간 전에 비행기 탑승.....

그러고 나서 20분 후에 출발하더군요. -_- 금발머리 아줌마 아저씨들이 그 뒤에 몇 팀이 더 타고 나서야.....

아투썸플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06.♡.11.34)
작성일 09.04 20:39
@셀레본님에게 답글 국제선 3시간 전 도착이죠

선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선율 (217.♡.151.32)
작성일 09.05 17:15
@셀레본님에게 답글 전 이걸 제주도 가는 김포공항에서 경험했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아침 식사 후에 게이트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떼로 몰려들어서 아예 보이지도 않게 줄이 너무 길어져서 어떻게 나아갈 수가 없더군요. 국제선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고 한 번도 늦어본 적이 없이 여유롭게 다녔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내선에서 방송으로 이름 불렸던 아찔한 기억이 있네요. 혼자였으면 미리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었을 텐데 단체로 이동할 때는 상황이 도와주지 않으면 늦어질 수 있겠더라고요. 탈 시간이 정말 딱 오는 상황에서 보안검색 순번이 와서 방송들으면서 비행기 탑승했고 첫 경험이라서 정말 발을 동동 구르며 진땀을 뺐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만 늦었는 줄 알았는데 그 후 십 분 정도 후에 한 다섯 분이 슬슬 들어오시더라고요. 국제선에서는 이런 풍경 본 적이 없는데 국내선에서 처음 겪는 엄청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그 후로 혼자 다닐 때는 무조건 한 시간 전후 보안검색대 통과를 목표로 합니다. 다신 시간에 쫓기고 싶지 않은데 함께 움직여야 하면 느긋하게 가도 괜찮다고 하면서 여유 부리는 사람 때문에 미리 들어갈 수가 없어서 무섭습니다.ㅠ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09.04 19:52
예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는사람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미탑승 승객이 이뻐서 기다려주는게 아니라, 테러범이 짐만 부쳐놓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승객이 있는지 확인 꼭 하려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던 납득은 가는 이유였습니다 ㅎㅎㅎ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9.04 19:55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짐 검사도 완벽하지 않을 테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42.36)
작성일 09.04 20:15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그래서 짐싣고 탑승안하면 그 짐을 찾아 빼야합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09.04 20:31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저도 이번에 항공박물관 가서 전직 승무원분께 같은 내용으로 들었습니다. 테러 위험때문에 짐과 승객이 일치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륙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9.04 22:31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실제로 그런 테러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거든요.

https://namu.wiki/w/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XㅡCaliver님의 댓글

작성자 XㅡCaliver (180.♡.101.32)
작성일 09.04 19:58
제가 북경 공항에서만 두 번 비행기 놓쳐본 경험이 있네요.

위의 내용 중에 거의 해당이 되네요.
2번 8번인데
2번은 좀 억울한 것이 비행기가 지연이 되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옆에 쪽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잠깐 졸다 보니 비행기가 이미 떠났네요.

제 짐이 안 실려서 그런지 저를 끝까지 찾지 않고 그냥 떠난 것 같아요.
두 번째 8번은 출발 20시를 10시라는 생각을 하고 이미 공항에 일찍 와서 시간을 질질 끌다가 왜 내 항공편 체크인 카운터가 없나 하고 봤더니 이미 닫혔더군요. ㅠㅠ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9.04 20:40
@XㅡCaliver님에게 답글 비행기는 빈자리 있다고 찾진 않죠. 국내선이라도...

XㅡCaliv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XㅡCaliver (180.♡.101.32)
작성일 09.04 21:08
@LunaMaria님에게 답글 예전에 테러 때문에 수화물이 실려있고 비행기를 안타면 드 수화물을 찾아서 빼고 가야 한다고 들은적이 있어서요.

출국심사 끝나고 비행기 타는 게이트 앞에서 한 3시간 넘게 기다렸고 정확하게 얼마나 딜레이가 되는지 공지를 못 받았네요. 밥도 먹고 오고 그러다가 옆 게이트 쪽 자리를 찾아서 앉아서 드라마 보다가 놓쳤던 아픈 경험이네요.


다시 면세점 쪽에서 돌아 나오는 과정이 힘들었네요.
당시는 번역기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어서
다음날 비행기로 왔네요.

아이리어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리어펠 (210.♡.187.170)
작성일 09.04 20:06
주차문제도 교통체증으로 들어갈까요? ㄷㄷㄷㄷ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9.04 20:39
결국 하나로 요약되네요. 게으름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09.04 23:44
오.. 여기에 있는 내용을 체크 리스트로 만들어 놓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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