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진짜 순위싸움이 역대급 시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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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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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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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요시님에게 답글
엘롯기가 동시에 포스트 시즌 경기를 한 게 언제인가 모르겠네요. 95년에 해태가 4위 했지만 그 당시 규정 상 3위랑 게임차가 3.5인가 여튼 그 정도 차이나서 준플옵 없이 바로 플옵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플옵 7차전 코시 7차전 모두 치르면서 잠실/사직만 하는 바람에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 관중 동원했고요.
redseok0님의 댓글
나~는 행복합니다. 나 ~는 행복합니다. 갑시다 가을야구! ㅜㅜ쫌 가보자....
fixerw님의 댓글
K리그 KBO리그 둘다 순위가 매우 촘촘해서 한번만 패배해도 타격이 크더군요....ㅎㅎ
Dendrobium님의 댓글
저 중에 두산이 제일 위험합니다. 그나마 순위가 제일 높고 경기수가 적은 게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시즌 내내 선수들을 코시7차전마냥 갈아대느라 정작 힘을 써야 할 시즌 막판에 다들 나가떨어졌어요.
게임 하나를 놓고 보면 1.선발 퀵후크 2.필승조 조기투입 3-1.적은점수차로 결국 지거나 3-2. 기껏 동점 만들어놓으면 남은 투수가 추격조뿐 -> 이 패턴을 무한반복합니다. 보통 투수를 갈아먹는다고 하면 다칠때까지 쓸놈쓸인데 이승엽은 투마카세 소리 들어가며 모든 투수들을 매일 올려보내거나 적어도 매일 불펜에 올리거든요. 투수들에 가려져있지만 타자들도 여름내내 쉬지도 못하고 뺑뺑이 도느라 다들 방전 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니 필승조 때려박아서 억지로 실점을 줄여봐야 점수가 안 나니 역전을 못하는 비극이...
심지어는 이게 2년째 반복이죠. 2년 연속으로 이승엽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하는 순간 연패에 떡락중입니다.
진지하게 내년이 정말로 걱정입니다. 누가 감독을 하든. 정말로 안식년 각오해야 해요.
시즌 내내 선수들을 코시7차전마냥 갈아대느라 정작 힘을 써야 할 시즌 막판에 다들 나가떨어졌어요.
게임 하나를 놓고 보면 1.선발 퀵후크 2.필승조 조기투입 3-1.적은점수차로 결국 지거나 3-2. 기껏 동점 만들어놓으면 남은 투수가 추격조뿐 -> 이 패턴을 무한반복합니다. 보통 투수를 갈아먹는다고 하면 다칠때까지 쓸놈쓸인데 이승엽은 투마카세 소리 들어가며 모든 투수들을 매일 올려보내거나 적어도 매일 불펜에 올리거든요. 투수들에 가려져있지만 타자들도 여름내내 쉬지도 못하고 뺑뺑이 도느라 다들 방전 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니 필승조 때려박아서 억지로 실점을 줄여봐야 점수가 안 나니 역전을 못하는 비극이...
심지어는 이게 2년째 반복이죠. 2년 연속으로 이승엽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하는 순간 연패에 떡락중입니다.
진지하게 내년이 정말로 걱정입니다. 누가 감독을 하든. 정말로 안식년 각오해야 해요.
효도하세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