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운명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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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erwine 61.♡.33.124
작성일 2024.09.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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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 따라 정도와 범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자라면서 가족은 운명공동체라는 것을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 제 스스로 보고 듣고 겪으며 이미 10대때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그 생각은 제가 이 나이가 되어 새로운 가정을 일구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가족이 운명공동체 라는 생각이 가족단위 뇌물의 근거가 된다니, 

뇌구조와 사고체계가 얼마나 무너지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성장기에 대체 얼마나 허망한 가정생활을 겪었길래 가족은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을 그렇게 굳이 해석까지 하는 노력을 해야 되는건지,

아마도 행복한 가족을 통한 귀한 인생의 경험과 사상을 가져보지 못한 불운한 인생을 살아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끝으로, 청년위원이라는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그 명칭 자체에 이미 벌써 '아무것도 아닌 자' 라는 의미가 깃들어 있음은 본인도 아마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완장하나 채워줄테니, 개처럼 물어뜯기라도 해서 눈에 들어봐라. 그럼 한번 생각해봐줄께 라고 하는 개념과 비슷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자가 뭐라도 되보려고 애쓰는 과정은 보통 눈물겹고 응원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쓰레기 같은 짓을 하면서 뭔가 잘되려해본들, 더 폐급의 쓰레기가 될 뿐이라는 것을...사실 말이 청년이지 나이 먹을 만큼 먹고 액면도 적지 않아 보이던데 그렇게 밥을 많이 먹었으면 알고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아...그래요 쳐맞기 전까진 사실 저런 애들은 스스로 깨닫긴 어렵겠죠?

그래도 언젠가 제대로 쳐맞고 알게될 날이 있을 것이라 그 관점에서 응원해봅니다. 


야, 열심히 해라. 혹시 아냐.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을지.

하는짓 보니 그 전에 쳐맞고 나락으로 갈것 같긴 하지만.

깨놓고 니가 어느날 미쳐서 돈 싸들고 선거에 나오면 과연 몇표나 얻겠냐? 안그래? 너도 알잖아.

이제 나이도 꽤 있을텐데 좀 있으면 청년 타이틀도 부끄러울테고, 그럼 이제 어떡하려고? 어이구 초조하겠네?


늬들의 정신적 지주인 본토어로 응원해줄께. 간바레.



+ 여러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짜증나는 xx 면상이 가득한 참고기사 링크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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