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아파트 후유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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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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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간다]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와요"‥두드러기에 발진 증상도 (2024.09.04/뉴스데스크/MBC)
화재시 나온 유독가스 등이 대기 및 아파트의 공조/환기장치등을 타고 모든 세대에 유입이 되었나 봅니다.
닦아도 닦아도 계속해서 까만 분진이 나오고 아이들은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고 어른들도 두드러기 등 피부발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이런 일이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면 재난상황이네요.
현재 짓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지하주차장밖에 없는 경우가 많을텐데 지하 소화시설과 화재 발생시 분진대책 등 설계시 굉장히 많은 것들을 감안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저 아파트 주민들은 너무 불편하고 힘들겠네요. 참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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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MrSlash님에게 답글
그냥 이미 전기차 때리기로 노선 정해져서 그런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파크 현냥 이미 전기차 때리기로 노선 정해져서 그런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파크 현대HDC ..그 지경돼도 아파트가 개인에겐 최우선 순위에요..
아이파크 현냥 이미 전기차 때리기로 노선 정해져서 그런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파크 현대HDC ..그 지경돼도 아파트가 개인에겐 최우선 순위에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NewJeans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발화는 전기차였지만 수십대의 내연차와 아파트 구조물이 연소되면서 나온 연기와 가스들인데 마치 전기차가 뿜어낸 화염과 연기가 문제인듯 느껴지네요.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MrSlash님에게 답글
글쎼요. 현재 분위기로라면 전기차가 퇴출 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현재 한국의 아파트 문화와 전기차 문화는 너무 상충되는 점이 많고,
이 문제들이 크고 치명적인 것들이라,
둘 중 하나가 버려진다면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전기차가 버려질 가능성이 높지요.
아파트를 버리기엔 이미 어마어마한 인프라와 그에 맞게 변화된 삶의 방식들,
그리고 무엇보다 인구수가 줄면서 사람들이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점점 더 모이는 경향때문에,
안그래도 높은 인구밀도가 더 높아지게 생겼습니다.
(지방은 유령도시로 완전히 버려지고요)
이 높은 서울/경기의 인구수를 단독주택으로 해결하려면....
우리나라로선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서울/경기 중심부로 오고 싶어하지,
단독주택 살겠다고 병원도 학원도 없는 지방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일부 자식 없고, 재택 근무 가능하고 병원 갈 일 없는 젊은 사람들 정도? 가능할까요?
사람 만날 가능성도 적으니 연애하고 싶은 너무 젊은 사람은 또 안되겠고요.....)
전기차가 버려진다고 뭐. 아예 전기차를 안타고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마도 전기차용 (충전 가능한)외부 공용 주차창을 만든다든지...하는 식으로 뭔가 변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이대로 뭉개고 갈 수도 있겠지만요.
이미 몇년전부터 전기차의 충전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화재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뭔가 지금 방식으로는 해결이 안날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의 아파트 문화와 전기차 문화는 너무 상충되는 점이 많고,
이 문제들이 크고 치명적인 것들이라,
둘 중 하나가 버려진다면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전기차가 버려질 가능성이 높지요.
아파트를 버리기엔 이미 어마어마한 인프라와 그에 맞게 변화된 삶의 방식들,
그리고 무엇보다 인구수가 줄면서 사람들이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점점 더 모이는 경향때문에,
안그래도 높은 인구밀도가 더 높아지게 생겼습니다.
(지방은 유령도시로 완전히 버려지고요)
이 높은 서울/경기의 인구수를 단독주택으로 해결하려면....
우리나라로선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서울/경기 중심부로 오고 싶어하지,
단독주택 살겠다고 병원도 학원도 없는 지방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일부 자식 없고, 재택 근무 가능하고 병원 갈 일 없는 젊은 사람들 정도? 가능할까요?
사람 만날 가능성도 적으니 연애하고 싶은 너무 젊은 사람은 또 안되겠고요.....)
전기차가 버려진다고 뭐. 아예 전기차를 안타고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마도 전기차용 (충전 가능한)외부 공용 주차창을 만든다든지...하는 식으로 뭔가 변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이대로 뭉개고 갈 수도 있겠지만요.
이미 몇년전부터 전기차의 충전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화재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뭔가 지금 방식으로는 해결이 안날 것 같습니다.
꼬man님의 댓글
지하주차장 큰 화재인지라.. 건물 지지기반엔 문제가 없을까요. 아파트는 그야말로 서민들에겐 전재산인데.. ㅠㅠ 주민들 심적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아파트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신축이 제일 비싸죠.
mtrz님의 댓글
아파트 문화도 전기차도 문제가 아닌 사건이었죠.
재난에 취약한 설계와 운영, 대처 방식이 문제였습니다.
재난에 취약한 설계와 운영, 대처 방식이 문제였습니다.
MrSlash님의 댓글
개인주의의 강화, 사회 분위기의 변화, 공동주택 설계 시설 시의 비용 증가 등으로 공동주택을 선호했던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