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호선에서는 별일을 다 겪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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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콘헤드 27.♡.95.197
작성일 2024.09.05 17:41
1,2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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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이른 퇴근길에 앉아갈 수 있게 자리까지 잡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문앞 맨끝 자리에 앉아가고 있는데 제 옆에 자리가 비었습니다.

누가 앉겠지 계속 폰만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서 있던 저랑 그닥 연배 차이도 크지 않아 보이는 여성분이...

아저씨... 자리 좀 옆으로 옮겨주세요.

이게 뭔 상황인가 옆을 보니... 한 자리 건너... 엄청난 덩치의 남성분이 땀을 뻘뻘 흘리며 앉아 있습니다. 

빈 자리는 났지만... 땀을 뻘뻘 흘리는 덩치큰 남자 옆엔 앉기 싫으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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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7.♡.2.244)
작성일 09.05 17:43
음... 그 정도면 1호선에서 최약체인듯 합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27.♡.71.132)
작성일 09.05 17:52
@퍼스님에게 답글 일행과 나란히 앉고 싶어서 자리 옮겨달라는 건 많이 겪어봤고 흔쾌히 그래 줍니다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ㅎㅎㅎ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9.05 17:44
저라면 그냥 빤히 한번 보고 다시 폰보겠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223.♡.81.220)
작성일 09.05 17:49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Junppa님의 댓글

작성자 Junppa (115.♡.72.253)
작성일 09.05 17:45
옮기셨나요???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223.♡.81.220)
작성일 09.05 17:48
@Junppa님에게 답글 그럴리가요. 제가 왜요?

Junpp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unppa (115.♡.72.253)
작성일 09.05 17:54
@콘헤드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모모네님의 댓글

작성자 모모네 (172.♡.95.46)
작성일 09.05 17:45
저는 6호선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봤습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9.05 17:50
@모모네님에게 답글

dustk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stku (211.♡.205.80)
작성일 09.05 18:06
@모모네님에게 답글 1호선에서 저도요 쌍욕을 해주었습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2.244)
작성일 09.05 18:03
1호선에서 열차 연결칸에서 소변보는 새마을 모자쓴 노인도 봤습니다.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09.05 18:25
1호선 안탑니다 차라리 뺑 돌아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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