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등 대신 줄 서주기, 비매너 행위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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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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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내를 제외한 타 국가에서는 대체적으로 대신 줄서는 것 자체를 비매너 행위라고 보고, 놀이공원 측에서도 철저히 단속을 하긴 하더군요.
국내에는 어린이 대상으로는 용인해 주는 분위기이긴 합니다만(가득이나 저출산인데 좀 배려를 해줄 필요가 있겠죠), 그래도 용인되는 한계를 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국내 놀이공원들은 대신 줄서기 에티켓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일단 처음에는 다 같이 줄을 서다가 이탈할 것.
* 줄 이탈 시 너무 과도한 인원이 이탈하지 말 것(예를 들어 5명이 왔는데 한명만 남고 4명이 이탈하거나 하는 행위)
* 줄 이탈 시 앞 뒤 사람에게 양해를 구할 것.
근데 최근 보다 보니 이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한 사람이 줄 서있고 너다섯명이 우르르 들어가거나, 양해도 구하지 않고 자리 맡아놓은 듯이 들어가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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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발바닥손바닥님의 댓글의 댓글
@IronTigre님에게 답글
인정하고 안 하면 다행입니다. 애들 줄 서기 힘든데 어른이 좀 해줄 수 있지 않냐며 그냥 버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크레이지호님의 댓글
애들 엄마모임에서 엄마들들이 놀이기구 하나당 하나씩 줄서는거보고...와....그냥 감탄만했습니다.(말이 안나오더군요)
애들 우르르 우르르르...갑자기 엄청 뒤로 밀리고 어떤분이 대놓고 욕해도 모르쇠...하더라고요...;
애들 우르르 우르르르...갑자기 엄청 뒤로 밀리고 어떤분이 대놓고 욕해도 모르쇠...하더라고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크레이지호님에게 답글
대신 줄 서주는 것 자체는 용인할 만 한데 저렇게 우르르 몰리는 경우가 많으니 짜증이 나긴 하더라구요.
인페이즈님의 댓글
제일 웃긴건 공항 출입국 심사대나 휴대품 검사대 앞에서 가족도 아닌데 새치기 하는 것이지요. 어차피 한명 씩 하는데 꼭 비집고 들어가 앞으로 새치기 하더군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면 항공사 직원에게 요청해서 항공사 직원이 양해를 구해 가면서 들어가는게 맞는데...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줄 서기 귀찮아서 새치기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줄 서기 귀찮아서 새치기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파랑군님의 댓글
공항에서 겪어봤어요
심지어 줄 섰다가 빠진 것도 아니고 제일 먼저 온 사람이 전화를 하면서 손을 번쩍 들면
두세 명씩 캐리어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뭐라 하니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뒤로 가진 않더군요
그런 팀이 한 비행에 세 번이나 보여서 딥빡이
심지어 줄 섰다가 빠진 것도 아니고 제일 먼저 온 사람이 전화를 하면서 손을 번쩍 들면
두세 명씩 캐리어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뭐라 하니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뒤로 가진 않더군요
그런 팀이 한 비행에 세 번이나 보여서 딥빡이
DAVICHI님의 댓글
갑자기 코로나 전 홍콩 놀이공원에서 새치기하는 중국아줌마한테 우리끼리 한소리했는데
욕으로 인지를 했는지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계속쳐다보고,다보고 나가는 곳 앞에서까지
기다리는 눈치...무서워서 샛길로 도망침...
욕으로 인지를 했는지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계속쳐다보고,다보고 나가는 곳 앞에서까지
기다리는 눈치...무서워서 샛길로 도망침...
발바닥손바닥님의 댓글
두 세집이 같이 와서 어른 4~6명이 각각 놀이기구 줄서는 거죠. 하나 끝나면 전화해서 애들 부르고.
진짜 애들이 뭘 보고 배울지 정말. 놀이공원 연간 회원권 하다가 저러는 거 보고 그냥 다음 해에는 연장 안했습니다.
갈 때마다 짜증나더라구요. 다 같이 차례로 줄 서는 사람은 바보인지.
진짜 애들이 뭘 보고 배울지 정말. 놀이공원 연간 회원권 하다가 저러는 거 보고 그냥 다음 해에는 연장 안했습니다.
갈 때마다 짜증나더라구요. 다 같이 차례로 줄 서는 사람은 바보인지.
E320님의 댓글의 댓글
@발바닥손바닥님에게 답글
어린이들 힘드니 대신 줄서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놀이공원에서 제시하는 에티켓(먼저 다같이 줄 서다가 이탈하기, 이탈시 앞뒤 양해를 구하기)은 지켜야 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인심님의 댓글
이게 누군 줄서고 누군 대리세워서 줄 안서고 하는게 문제죠.
요즘 세상에 줄서는거 없애고 전부 전자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안 고쳐질거 놀이기구 앞에 대기표 발급기 하나 두고 인원 입력하면 번호 발급받게하면 모두가 대기표로 대리줄 세우는거죠.
대신 현장 줄서기는 엄격히 금지시키구요.
와서 취소 안하고 노쇼하면 해당 인원이 발급 받았던 모든 기구의 대기표 일괄 취소 및 1시간 동안 신규 대기표 발급 불가
요즘 세상에 줄서는거 없애고 전부 전자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안 고쳐질거 놀이기구 앞에 대기표 발급기 하나 두고 인원 입력하면 번호 발급받게하면 모두가 대기표로 대리줄 세우는거죠.
대신 현장 줄서기는 엄격히 금지시키구요.
와서 취소 안하고 노쇼하면 해당 인원이 발급 받았던 모든 기구의 대기표 일괄 취소 및 1시간 동안 신규 대기표 발급 불가
Fatherland님의 댓글
저는 매의 눈으로 보고 있다가 바로 큰 소리로 쏘아붙입니다. 1대1 맞교환은 저도 이해를 해요. 몇 년전에 어떤 할머니가 치밀하게 A에 서 있다가 손녀부르고 B에 서 있다가 또 손녀부르고 반복하는걸 보고 바로 화 냈더니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요. "아니, 아이인데 좀 봐 주죠." 그래서 저는 "저 할머니 모든 놀이기구마다 저러고 있습니다. 저도 아아 둘과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하니 암말 안 하더라구요. 안 참습니다. 지네도 잘못인줄 알아아죠.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요새 출퇴근거리가 가까워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버스 정류장에 새치기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더군요.
그 연령대 성별이 모두 그렇진 않지만, 새치기하는 인간들 보면 꼭 그 연령대 성별이더군요.
그 연령대 성별이 모두 그렇진 않지만, 새치기하는 인간들 보면 꼭 그 연령대 성별이더군요.
IronTigr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