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못박아놓고 "너희가 합리적 대안 가져오면 원점에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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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근똘 175.♡.241.196
작성일 2024.09.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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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근거 없이, 충분한 논의 없이 매년 2,000명 증원 밀어부치다가

응급실 공백.차질 생겨 난감해지니

이제 와서 "의료계가 합리적 대안 가져오면 2026학년도 증원 규모(2025년은 2천명 증원으로 가고)는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하는게 순서가 맞나요?

매년 2,000명 증원의 합리적 근거를 먼저 대고 설명해야 올바른 순서 아닙니까?

그리고

왜 이제 와서 '야야정협의체' ?

정부와 여당이 책임지고 풀어야지 이제와서 왜 야당을 끌고 들어갑니까?

정말 꼴불견이고 속터집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9.06 11:49
이제와서 '합리적 대안 내놓지 못한 의료계와 야당잘못'으로 몰아가려는게죠.

당근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당근똘 (175.♡.241.196)
작성일 09.06 11:51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점심 먹어야 하는데, 입맛도 뚝 떨어지네요 그래도 모두 점심 먹읍시다 주말입니다

테디박님의 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09.06 11:49
2000명의 과학적 근거며 회의록(속기록)도 다 파기한 것들이 뭐래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9.06 11:51
왠지 어딘가에 천공이 의사 2000명 말하는 영상이 있을것 같습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09.06 11:54
사고는 지가 쳐놓고선 대안을 내놓으라니 어처구니가 없지요. 응급실 못가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여유부리는것봐요.

쿨메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쿨메모 (125.♡.230.9)
작성일 09.06 11:55
어차피 저말도 아님말구식의 @소리 입니다.....

어쩌면님의 댓글

작성자 어쩌면 (59.♡.51.1)
작성일 09.06 11:55
2000명 증원이 매년 의사 총 수를 2000명 늘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 약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린다는 이야기인데

2000명 증원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현상황을 정확하게 알고계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야기하다보면 매년 의사수를 2000명 늘린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59.♡.42.240)
작성일 09.06 12:08
@어쩌면님에게 답글 의대생이 죄다 의사가 된다고 가정한다면, 매년 의사 총 수 2천명 증가랑, 의대 정원 2천명 증가랑 동일하지 않나요?
의대생이 의사로 사회로 나올때까지 기간과 이탈율의 문제지 동일하지 않나 싶은데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9.06 12:20
@니파님에게 답글 제가 난독증인가 한참 생각하게 하는 댓글이었네요.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106.♡.236.122)
작성일 09.06 12:27
@어쩌면님에게 답글 한번 정원이 3천->5천으로 증원되면, 의사의 수가 지금은 연 3천씩 쌓이는게 연5천씩 쌓인다는 거죠..
의대 정원이 3천->5천->7천->9천... 이게 아니라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09.06 11:57
특수부 검사들 실력이죠 뭐..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87.38)
작성일 09.06 12:07
클량은 가보니 의사가 잘못했다는 의견이 더 크더군요

물론 의사도 이기적이긴 하고 잘못이 있습니다만.. 모든 개인이나 단체는 이기적인건 당연합니다. 이 사람들을 상대로 협의를 이끌어 내는게 정부 역할이지 시스템을 박살내는게 정부 역할은 아니죠

아오이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09.06 12:17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의사도 이익집단이고 환자도 이익집단이죠. 정부는 시장 구성원들간 갈등 중재를 해야하는데 시장에 맡기는 것도 아니고 시장을 박살내고 있죠. 아마 이게 중학교 사회책에 있었던 정부의 역할로 기억하는 내용인데요. 이언주 말마따나 이렇게 시장 경제에 대해 무지한 정부는 처음 봅니다. 수준 자체가 처참합니다.

당근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당근똘 (175.♡.247.20)
작성일 09.06 13:13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의사들은 그동안 이기주의 탓에 너무 지키려했다가 이번에 폭탄 맞은거죠. 그래서 이번 의정 갈등에서 의료계가 국민의 지지를 못받는 거고요. 무지막지한 정부 정책이지만 응급실이 개판되도 '의사 증원' 여론은 어느정도 유지되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봅니다.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87.38)
작성일 09.06 14:11
@당근똘님에게 답글 의사들도 증원은 받아들이는 분들이 이제 많다 합니다. 정부가 퇴로를 마련해줘야죠. 이기적인건 맞지만 요즘 병원 가보면 거기에 동참하지 않고 묵묵히 뼈빠지게 사람 살리는 분도 많습니다. 죄인 취급하지 말고 받아줘야죠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9.06 16:56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누구도 정부가 잘 했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모든 집단이 그 핑계로 총원 파업 + 그래도 사명감에 남은 사람들 조롱하고 앞으로 의사취급하지 말자는 그런 소리기 주류가 되지는 않습니다.
정부는 이미 기본값으로 글러먹었고, 그렇다고 아예 판을 엎어버리고 그 위에서 똥까지 싸고 있는 의사가 잘못했다는 소리죠.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06 12:18
문재인정부 제시안 400명 안받은 의사들의 안목이 가소롭습니다 ㅎ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106.♡.236.122)
작성일 09.06 12:29
@크리안님에게 답글 차라리 400명이 천사죠.

아이구배야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구배야 (118.♡.13.152)
작성일 09.06 12:40
어디서 많이 봤죠?ㅎㅎ일본이 늘상 하던거…한국보고 해법을 내놔라. 진짜 뼈속까지 일본인들이에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9.06 14:10
꼭 사고친 미물들이 사고는 지네들이 치고 수습은 다른 애들한테 부탁하고 있네요.  (그것도 부탁도 아니고...)
수습 할 머리가 없으면 내려오든지... 더 망치지 말고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9.06 14:17
용산 돈사는 인간이 사는 곳이 아니잖습니까.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16.♡.225.25)
작성일 09.06 15:34
과학적인 2000명 증원이 현재 대학에서 증가한 인원 수업할 시설과 교자재를 구할 수 없다고 하는 아이러니죠.
과학적이 아니라 가학적 2000명 증원아닐까 합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9.06 16:49
정말 진지하게,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할 때,

가장 합리적인 대안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대통령을 갈아치우는 겁니다만.

괴도난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괴도난마 (58.♡.126.114)
작성일 09.06 16:50
윤도 미운데, 전에 덕분에 챌린지 비꼬던 의사는 지금 어떤생각인지 도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18.♡.73.218)
작성일 09.06 18:14
의새들도 똑같은 ㄱㅈㄴ이라 답이 안 나어고 있습니다.

의료 과실 제대로 손 봐서 돌팔이들 의새놀이 더 이상 못 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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