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계속 죽은 척하는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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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7.46
작성일 2024.09.06 15:18
1,95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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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죽은 동물은 먹거리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저런 방법을 찾아낸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귀여운 동물이 배를 까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저렇게 몸을 뒤집는 뱀이 4종이라고 합니다.

그 4종의 뱀을 "돼지코뱀(hognose snake)" 혹은 "들창코뱀"이라고 한다네요.

그러면 왜 돼지코일까요?



이렇게 코의 생김새가 돼지코처럼 납작하고 뒤집혀 보인다고 해서 붙였다네요.


이렇게 몸을 뒤집어서 죽은 척하는 행동을 "타나토시스(thanatosis)"라고 부른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소망내음님의 댓글

작성자 소망내음 (117.♡.12.202)
작성일 09.06 15:20
아침에 학교가시 싫어서 다시 뒤집어 자는 어릴적 같네요.

콰이님의 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09.06 15:21
턱이 저랑 닮았네요 ㅠ,ㅠ 주걱턱 ㅠ,ㅠ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9.06 15:24
뭔가 귀엽네요 ㅋㅋ 저런애는 키워보고싶다 생각이 살짝 들기도..

살려주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8.♡.69.192)
작성일 09.06 15:25
죽음의 신 '타나토스'에서 따온 표현인가보군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7.46)
작성일 09.06 15:30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혈압왕님의 댓글

작성자 혈압왕 (220.♡.91.105)
작성일 09.06 15:33
돼지코뱀은 야생에서 포식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동물이지만, 방어하는데 독을 쓰지는 못한다. 그저 머리 쪽을 넓혀 코브라인 척을 하고, 그것도 안되면 뒹굴어서 죽은 척을 하는 것이 유일한 방어수단일 뿐이다. 사육단계에서 성질이 좋지 않아 주인을 치는 경우는 있지만, 언제나 입을 다문채로 건들기 때문에 물릴 걱정은 안해도 된다. 설상 물리더라도 이들의 독은 그저 길어야 하루 정도 가려움을 일으키는 정도로 매우 약한 편이다.

나무위키에 있는 내용인데 뭔가 귀여운 동물이네요

베가본님의 댓글

작성자 베가본 (112.♡.53.173)
작성일 09.06 15:40
비암 : 아니. 난 눕어서 잔다고 왜 그러냐고..

dmx1님의 댓글

작성자 dmx1 (1.♡.137.124)
작성일 09.06 16:51
삐뚤어질테다 뒤집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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